"아버지 그게 사실이옵니까!!!!"



"그렇다........."



어느 한적한 오후 청체국의 가난한 아버지와 아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아버지 제가 전설의 파이터라니 말이 되옵니까!!!"



"그건 사실이다!! 넌 이세계를 구원해줄 전설의 파이터다!!!"



주인공 시점

이거 일이 이상하게 생겨나군 크하하 내가 전설이 파이터라고?


"아버지 어째서 그런 말을 하시는지...?"


"너의 몸안에는 나의 조상 신돈과 너의 어머니 싱하의 피가 섞여있다!!!!!!!!!"


내가 신돈과 싱하의 후손!!!!!!!! 그래 내가 정의다!!! 크하하 세상을 피로 물들여 주마!!!!!


"아버지 저는 떠나겠습니다"


"그리하거라!!!!!"


그래! 일단 뒷산으로 가서 수련을 하는거야!!!!


"아들아 여기 먹을것하고 입을것을 조금 넣어놓았다! 수련을 열심히하여 이 썩은 청체국의 구원자가 되거라"


잠깐? 수련을 하기위해서는 일정한 레벨을 올려 밑바탕을 조금 세워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어!


"아버지 물어볼께 있사옵니다"


"물어보거라!!!"


"아버지의 레벨은 어떻게 되옵니까???"


"음 대략 34가 되는거 같구나!"


34라면 충분해 레벨업을 할수잇따 크크크크크크


"죽어주십시오!!"


푸직!!!!!!! 이 내장이 관통하는 소리! 참 좋은 쾌감이로다!!!!


"아들아 네가 어찌!!!!!"


띠링! 레벨업하셨습니다. 상태창을 확인해주세요!



경쾌한 벨소리와 함께 레벨업의 소식을 알리는 저 문구!


"상태창!"


국적:청체국
이름:싱돈
별호:무
성향:선
레벨:20
힘:24
민첩:0
지력:0
운:0
스킬:무
보너스:무
스텟:14


맙소사! 단번에 7업이라니!!!!! 흠흠 이때까지 해왔던 걸로 올힘이다 역시 남자는 힘이야


그러고는 힘으로 다써버렸다.


이제 떠나볼까?????



아버지 시점


드디어 아들이 이렇게 자라났군아...... 대견스러워!!!!


크크크 저놈은 신돈과 싱하의 후손 난 신돈의 후손밖에 안됬지만 저놈을 죽인뒤 흡수하면!!! 크크크


일단 아들한테 얘기하자!!


"아들아 넌 사실 전설의 파이터다!!!!"


과연 반응이 어떨까?


"말이 되는소리를 하십시오!!!!"


엥 튕기네


"넌 신돈과 싱하의 후손이다!!!!!!!!!!!!!!!!!!!!!!!!"


"그렇군요 전 떠나야 겠습니다"


엥? 이러면 안되는데......직접죽이기엔 숨어있는 잠재력이 무서워서 안되겠고...


먹을것이나 입을곳에 독을 타면 되겠군아!!


"아들아 먹을것이나 입을것을 준비해 놓았다. 가다가 먹으렴"


아들이 감동하는 표정을 봐 크크크 독때문에 죽어가는 꼴을 보고싶어 크크크


잠깐 어디로 갈건지 물어....이게 도데체!!!!!


"아들아 네가 어찌!!!!!!"


맙소사 날 찌르다니....크크크 어차피 너도 죽을 운명 지옥에서 기다리마.......


주인공시점


오오!!!! 신돈의 기운이 들어왔다 엥? 몸이좀 무거워 진듯한?


이거 나른해져야 정상아냐? 아하 신돈의 기운과 싱하의 기운이 균형을 맟춰줘야겠지?


어머니를 죽여야 겠어!


"어머니 일어나세요!"


"엥? 벌써 점심.....크윽"


흐음 싱하의 기운은 강렬하군 그에비해 신돈은 나긋해!!!! 이제야 몸이 한결났군!


이제 떠나볼까? 터벅터벅........................................


1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