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웃대 신인작가 똥구루라 합니다.

제글은 언제나 90%의 실화와 10%의 과장으로 섞여있습니다. 처녀작이구요.

닥치고 글 들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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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르 때는 일요일

똥구루:엄마 -_- 나는 용돈이 왜 이렇게 적어 !!

맘:투정부리면 저녁밥은 없다.

똥구루: 닥치고ㄳ

내 용돈은 너무 적었다. -_-

요즘 초딩도 그렇게 안 받는다는 만원 .-_-

그렇다고 우리집이 못사는것도 아니다. 한달에 2000은 번다（구라 아니다. 울 아빠 레이저 용접한다.）

우리 어무이는 너무 야박하다.

인터넷을 뒤져보고 뒤져봐도

중딩을 받아줄 알.바는 없었고

대략 고민했다.

똥구루:（ 젠장 우유를 돌려볼까? 걸리면 맘한테 맞는다-_-）

그러다 도저히 생각이 안나 친구를 콜했다.

똥구루: 따르르릉 따르르릉

김군:철컥 -_-

나쁜자식 후

요번엔

나군

똥구루:띠리링띠리링

나군:이전화번호는 없는전화번호이니....

똥구루: 닥치고 나다.

나군: 아니 이쓸모도 없는 호로 쐐이가 왠일이니? 쩔안해준다.

똥구루 :-_- 말고 시키야

나군: 뭐-_-?

똥구루: 괜찬은 돈벌이 없냐?

나군: 애라이 몹쓸놈아

똥구루 :제발-_-

나군:피방 알.바나 뛰어라 거기 해줄려나 모르겠다.

똥구루: 시간없다. 딴거 없냐?

나군: 담배 팔아바

똥구루:담배?

나군: 담배뚤리는데서 산다음에 애들한테 비싸게 팔어

똥구루: 땡쓰 배프야 내가 요구르트 한잔 사마

나군: ㄳ

나와 나군의 대화는 이렇게 끝났다. -_-

난 우리동네 여기저리돌아다니다가

허름한 구멍가게 발견

담배가 뚫렸다.

4갑 산다음에

학교가서 팔았다.

앵간히 잘팔리더라 ㅋㅋ

한개피에 300원에 팔았더니 불티나더라 （대박이였삼）

판돈으로 또 사고 또사고

엄청많이 벌었지 ㅋㅋ

그러게 불티나게 팔리다가

일주일쯤 지났을까?

ㅆㅂ 소지품 검사한댄다.

나는 담배를 숨기기위해 별악을 했지만 맨 첫번쨰 줄이라

첫번쨰더라 OTL

ㅆㅂ

정말 ㅆㅂ 밖에 안나오더라

선생:（뒤적뒤적） 음...

그냥 지나갔다.

똥구루:（왠일이지?） 수상했지만 나는 좋았다 ㅋㅋ

다하고 난다음에 선생이 교탁위로가더니

선생: 똥구루 나와라!

똥구루:（아놔ㅆㅂ）

애들 다 씨익 웃더라 -_-

사악한것들

선생: 담배를 5갑이나 펴 꼴초새.끼

구라안까고 애들 보는앞에서 대걸래 대로 50대 맞았다.

ㅆㅂ 조낸 아프더라

다행이 엄마한텐 전화안하고

담부터 걸리면 퇴학이란다.

의리없는 애.새.끼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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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재미있으셨나요?

재미없다고요?

ㅈㅅ

이왕 여기까지 오신거 코멘이랑 추천 남기고 가세요^^

똥구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