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가족


주변 모두가 우울할때 저를 보면 힘을내는


그런 사람입니다


제가 무언가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제가 그렇게 밝은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남들에게는 단 한번 우울한모습 보인적 없는


그런 삶을 살았는데


요즘들어 안좋은일이나 사건사고같은것도


사소한 문제들조차 일어나지않았는데도


그냥 아무이유없이 가슴이 답답합니다


또 다른사람들과 있다던가


무언가를 하고있을땐 괜찮아졌다가도


그것이 끝나고나면 다시 축 처지게 되요


우울한 생각이나 예전의 일이 떠오르는것도 아닌데


아무런 이유없이 가라앉으니까


이게 어떻게 할수가없네요...


바람을 쐬고 기분전환을 하려고 해도


그 순간만 괜찮은듯 하거나 소용없거나 그럽니다.


단순히 외롭거나 그래서 그런걸까요?


다른사람과 함께 있을때는


항상 붕붕뜨는 기분이긴 합니다만


이건 어렸을때부터 항상 그래왔던거라서


사람이 좋아서지 외로워서 그런건 아닌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여기에 한번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