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무섭지는 않구요 다들 전기 콘센트, 맨홀 정말 조심하라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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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딩 2학년

참고로 필자는 광주 살레**초등학교 나왔습니다..

학교에 돈을 마니 투자해서그런지..ㅡ;

한 초등학교 1~3학년때 까지는 1주일에 몇번씩 수영장 갔습니다 놀러요..

여느때와 다름없이 죵내 놀고 슬라이딩 타구 난리 치고 놀다가

나와서 버스를 타려고 했습니다.

풀밭에서 뛰어 놀면서

"꺄라라랄랄 거기 죹 도 후래미 들아 나 잡아바바바바바바" 하면서 놀았죠..

그러다가 맨홀 뚜껑이 안닿은 곳에 퍽 떨어졌습니다 정말 저 끄떄 죽는줄 알았네요

다행히도 맨홀 구멍에 철 약 두께 2cm정도 돼는 막대기 같은게 있어서 거기에 발 닿아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살아남..ㅡㅡ; 아 정말 초딩떄라서 무서움을 몰랐나봐요....

생각해 보세요... 대략 맨홀이 요롷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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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 <- 요부분에 발이 겨우 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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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그 큰 맨홀에서 약 2cm 철 때문에 살았습니다.. 하느님이 살려주셨죠.

2cm 철때문에 여기서 이렇게 글을 쓰는 사람이네요...


2. 3일 정도 전이었셈...

필자는 인쇄한다는 핑계로 컴터 틀고 쉬었다 한다는 핑계로 겜하고 있었삼..（공감하죠?ㅋㄷ）

어쨋간에 좀 하다가 끄라고 엄마가 역시

머라머라 궁시렁 ㅉ밍러캐러디카ㅓㅐ딬치;마ㅓㄴㅇ';ㄹ 했죠..

아 있다가 끌께 쫌만!!!!

역시 엄마는 분노의 스킬을 쓰셨고

그 영향으로 더블콘센트（아시죠? 아왜 그거 그 긴 선으로 코드 꼽는거욤..）

그게 broken（부서짐） 스킬을 발동하였고 절반으로 나뉘어서 있었죠.. 벌어질랑말랑..

귀찮아서 저는 그거 끼워 넣으려다가 실수로 확 빼버렸구요..

순간 찌찌찌찌ㅣ찍 （진짜 소리 이렇게 남） 하면서 보라색으로 전기가 엄청 나오더라구요..

저는 놀라서 던져버렸구요... 콘센트 절반으로 나누면 쇠로 되있는게 있어요... 두부분으로 나뉘어서..

아 그거 진짜 제 손에 잠깐만 닿았으면 저는 이미 통닭 샹콤한 후라이드 치킨이 되버릴뻔 했네요.

그거 던지면서 제 손에 안 닿아서 정말 다행이죠....ㅡㅜㅜ

모두들 전기 조심하세요!!!!!


-끝-

하느님이 저를 2번씩이나 살려주시는거 보니깐 저는 이 세상에서 뭔가 해야 할 일이

있나 봐요... 열띠미 공부해서 우주평화（?）응? 미안.. ㅜㅜ 정말 훌륭한 사람 되야겠네요..

다들 맨홀, 더블콘센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