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15: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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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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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벌초 하는 날.
이제 새언니 될 분이 키우는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
벌초 다 끝내고 점심 식사 하러 식당 가야 해서（난 일찍 점심 먹었음）
나보고 잠시 봐 달라고 하셨음.
오빠랑 새언니 나가자 마자 낑낑대기 시작.
자기 놓고 가는 줄 알고 현관문 발로 긁고, 낑낑대고, 하울링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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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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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어 달라고 올려다 보는데.. 열어 줄 수 없어.. 미안해..
에구구 딱한것ㅠㅠㅜ
주방에 데리고 들어와서 놀아 주려고 하는데 마음은 현관으로
자꾸 낑낑대고 불안해 하길래 처음으로 만져 주는데
가만~히~~ 있길래 계속 쓰담쓰담 해줬음.
내 손길을 거부 하지 않다니 아구구 귀여운 것 >.<💙
엄마가 잘 씻겨주고 보살펴 주는지 좋은 향기 나고 🌸
매끈 보들 거려
말랑 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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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엄마다!!!
쌩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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