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가 고민입니다.

제가 기본머리가 어느정도 된다면서

자꾸 공부를 강요하시는 부모님.

근데 공부를 아무리해도 안먹히는 머리
.
부모님은 제가 돈많이버는걸 원하시는거같은데

저는 돈 많이안벌어도 그냥 하고싶은걸 하고싶어요.

저번에 그런이야기를 한번돌려말해봤는데

돈많이못번다고, 그런소리들을 하시고..

공부는 진짜 최대한노력해도 결과는 안나오고

아무리 열심히해도 주위사람은 결과를 보고

막 공부하는척만 한다면서 뭐라하면 또 공부는 더

하기싫어지고... 진짜 최대한 노력해서 겨우 반5등.

그래도 안채워지는 부모님마음.

친구들은 이렇게 성적나올때 " 오ㅋㅋ 개잘쳤네 "

하는데 부모님은 항상 이런 칭찬없이

혼내시기만하고.. 간단히말해서 그냥

장래가 고민입니다... 저는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싶은데 부모님은 못하시게하고..

제가 어릴때부터 부모님한테 갇혀산다.

할정도로 하고싶은것도 제대로 못하고..

진짜 이젠 부모님보다 학교친구가 가볍게

하는 말이 더 위로될정도로..

돈 많이 벌어서 잘살아라 하시는데

하고싶은일하는게 더 잘사는거같은데..

장래가 고민입니다.....


글써보니 똥을 싸질러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