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 전에도 꿈을 꾸고 어제도 꿧어요.
명절 전날마다 꾸는게 아닌가싶음..
근데 꿈 내용이 두번다 똑같은 내용이에요
남동생 하고 제가 먼 산 꼭대기에서
줄을 타고명절이라고 어른들 모여 계시는 터까지 도착하는 꿈이에요
줄을 탄다는게 1cm정도 되는 종이 끈 위를 스키보드 타듯이? 타는건데
동생과 제가 어느정도 거리 간격을 두고 따로 줄을 타요
그리고 줄은 나무나 큰 바위를 거치게 되어있구요（전봇대처럼）
근데 작년 추석에는 순조롭게 줄 타기를 잘 했는데
어제 꿈은 줄을 타다가 문제가 생겨서
큰 바위 위에서 시간을 지체하고
원래 줄 타기로 되어있던 줄 타기 경로를 약간 벗어나서 마을 터에 도착했어요
.문제가 생겼지만 줄타기를 잘해내서 특별한일 같아가지고 마을 터에 도착한 다음 
제가 줄 끝부분에 오늘 날짜를 새기고 있었는데
옆에서 한 할머니가 제 동생보고
ㅇㅇ이 지금 뭐하너? 너네엄마 이름 초성 쓰나보네
이러고 웃다가 꿈이 끝났어요.
머에여이거?
저번에는 그냥 넘겼는데 이번엔 똑같은 내용이지만 상황이 조금 달라여
.그리고 무서워서말하는건데 제가 기독교에여
이건 꿈 아닌데
제사할때 그..영혼? 들어오라고 문열어두잖아요제가 문 열어둘때마다 항상 아파요ㅠ
개꿈같지는 않은데ㅠㅠ무서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