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일당 등골브레이커라 설명 그 썅년은 그냥 설명 생략하고요

엄마 혼자 한달에 130벌어옵니다

지잡대+미대 누나년은 한학기 500씩 뜯어가고 암튼 지금은 휴학중인데

저번에 대학원간다설치다가 아빠한테 털렸고요

아빠는 이번주에 일하러가신다해놓고

안가고 엄마랑싸웁니다

사실 2012년도에도 비슷한 일이있었죠

안가고 뻐기는 도중에 존나 술쳐마시고 대화회피하고

이제 나 고3인데 분명 제가 반에서 1등한번할때 술안마신다해놓고

마시는 꼬라지보면 걍 답나오자나요

저번에 얼마나 심했냐면 반년정도 완전짜증나게하니깐 결국 씨발이라하고

창문에 대가리박았습니다

피투성이인채로 병원에 실려갔죠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생길것같습니다

참고로 아빠가 돈벌어오면 최소한 200은 넘어서 먹고살만합니다

이 씨부랄 집구석 존나 나가고 싶네요

방밖에서는 싸우는 소리들리고

그냥 아빠 일하러 나가는 게 낫습니다

내가 불효자라면 불효자입니다

부모도 문제있죠 뭐

친가 외가 보면은 우리집이 존나 못살고 분위기 병신입니다

엄마가 자해한거 말해서 시발 이젠 개어색해졌구만

나 대학가면 걍 가족이랑 끊고 살랍니다

참고로 우리보다 잘살아도 한참 잘삽니다

시foot 엿같네 시발

아 참고로 아빠 맨날 일한다해놓고 안갑니다

이번에 안가면 그냥 제가 한번더 욕하고 창문에 대가리 박겠습니다

저번에는 유리컵 머리에다가 박고 병원갔었죠?

집도 못살고 최소한 노력을 해야지 시발 나는 노력해서 성적도 올리고

집안 돈걱정까지 하고있는데

정작 지새끼가 원인 아 아버지한테 지새끼라뇨 쓰레기같으니라고

전 유교사상 그딴거 좆까라합니다

아버지여도 정도껏해야지 이건 너무하잖아요

씨발 진짜 씨발 개씨발

내가 왜 이런글을 쓰는지는 우리집 가정 분위기가 말해주겠죠

능력없는 아빠가 어떻게든 가족들 잡아보려애쓰는 나라에 비유하면

송나라네 송나라

미친 엄마덕분에 당나라같이 살다가 걍 송나라네 지금은

아주 이러다 현재 몽골로 가겠다?

에라이 씨부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