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몇번 배신 당하고 방안에서 폐인처럼 몇달동안 지냈다.. 그러면서 사회성도 잃어가고 야스퍼거증후군도 걸린것 같다

예전엔 재밌는 드립도 바로바로치고 그랬는데 요즘은 많이 소극적이게 되었다.

이제 신학기 시작하면 사람들도 만나고 다시 시작해야겠지..솔직히 자신은 없다. 그래도 피하지말고 부딪혀야겠지 새로운 사람들에게 맘을 여는게 가장 힘든것같다

아 외롭다 눈에띄는 미인은 아니지만 웃는게 예쁘고 착한사람과 사귀고 싶다
계산하고 연기하지 않아도되는 그런 편하고 좋은사람. 이도시에선 찾기 힘들다. 내 도덕적 기준이 높아서 그런지 요즘 애들 말하는거보면 마음이 안열리고 다 그렇고그런 애들인것 같다

다시 마음이 열리고 사회에 함께 할 수 있을까..두렵다. 그래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