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인데 학교서 자습하고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애들모인쪽에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저를 보는게 느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뒷담을 하고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제 뒷자리앉을때에도 막 뒤에서 제 욕을했었고

한번은 진지하게 얘기도 시도했으나 시치미를 떼는 바람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 친구한테가서 걔한테 나한테 무슨 문제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친구가 그냥 살아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저는 제 친구가 카스에 저에관한글을 올렸더라구요

왜 이렇게 인생 힘들게 사는애가 많냐고

전 그거 본순간 제 친구한테 힘들다 말했더니 바로 많이 힘드냐고 말했습니다

걔가 뒷담한지 안한지 여부는 묻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걔도 그 이상으로는 도와주지 않을거니깐요

좀 죽고 싶습니다

아니 그 씨발새끼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걔는 정말 공부도 잘합니다 그런데 뭔말이 필요합니까

쌤들앞에선 존나 예의바른척하고

어떻게해야하죠?

다이꺠자니 걔가 우리반반장이고 인기도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