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 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생신이 있었는데

챙겨드려야지 챙겨드려야지 하면서 못챙겨드리고 넘어가서

이번에 해외로 선교가는데 갓다오면서 진짜 좋은선물 해드려야지하고 있었나봐요

그런데 선교가기 직전에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신거에요,,

그래서 막 나중은 없다 이런 대화명 해놓고 장례식장 갔을때도 그때 못챙겨줘서

너무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자책을 하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제가 김성주 아나운서처럼 글을잘쓰거나 말을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적당한 위로의 말이 생각이 나질않네요

어떻게 위로의 말을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