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들의 영웅이자 우상 아놀드 슈워제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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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들의 영웅이자 우상" 아놀드 슈워제네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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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인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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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0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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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인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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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워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출생 : 1947년 7월 오스트리아

거주지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적 : 오스트리아 →미국 （오스트리아 미국 이중국적）

키 : 188cm

몸무게 : 118kg（전성기 기준）

아놀드는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의 보디빌더, 배우, 정치인 입니다.

1947년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탈（마을 이름）에서 태어났다

15세 때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하였으며 일성에 의하면 15세에 키가 180을 돌파했

고 전신거울을 보았을때 몸의 균형을 맞춰 완벽한 몸을 가지고싶었다고 한다. 운

동에 하루 5~6시간이상을 투자했고 그가 오스트리아 시내의 역도 클럽에 들어갔

을 초반에 무지막지한 운동볼륨을 소화했는데 예시로 덤벨플라이20세트, 이두컬

20세트, 스쿼트20세트를 3시간 넘게하고 집에 갔다고 합니다.

그의 우상 레그파크（왼쪽）와 아놀드 본인

유년기에는 먼저 소개한 레그파크 를 우상으로 여기며 언젠가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겠다고 꿈을 키웠다.

그러던 중 당시 징병제를 시행하던 오스트리아군에 만 18세의 나이로 육군 병사로 입대하게 되는데 이때의 스토리가 참으로 비범하다. 훈련소 시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훈련장 뺑뺑이를 유산소 운동으로 삼고, 보이는 의자는 죄다 딥스 머신으로 활용하지를 않나, 매달릴 수 있는 모든 것에서는 풀업을 했다고 한다. 그는 오스트리아 국경 둘레를 1바퀴 도는 기동훈련 때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어느 정도냐면, 기상 시간이 새벽 6시인데 1시간 전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운동을 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병과는 무거운것을 주로 드는 최적의 병과인 기갑병과로 SK-105 퀴라시어와 M47패튼 전차의 조종수로 배치되었다.

한편 그가 자대 배치 후 바깥 세상에서는 주니어 미스터 유럽 선발대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18세만 참가할 수 있는 나이 제한이 있던 대회인지라 어떻게든 반드시 대회에 나가겠다는 생각 밖에 없던 아놀드는 탈영（...）을 감행하여 대회에 출전한다. 그리고 그렇게 나간 자신의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게 우승을 거두고 부대로 돌아온 아놀드는 그제서야 뒷수습 생각이 났지만,

별 수 없이（...） 그냥 정문으로 당당히 걸어들어갔고 당연히 바로 체포되어 영창 신

세를 지게 됐다. 그럼에도 그는 철창 속에서 푸쉬업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

다고 한다.

그리고 장교들이 그의 탈영 동기에 대해 심문했는데, 여기서 그가 그

렇게 탈영해서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군대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과까지

내었기에 장교들이 감명을 받고 아놀드가 영창 이후 군생활 동안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로 약속했다.

이후 아놀드는 상대적으로 여유시간이 많고 일과가 1년내내 거의 동일한 조리병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매일 같이 스테이크와 달걀 등으로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조리 이후 쉬는시간에 바벨과 덤벨 등 운동기구들을 지원받아 유사시에는 장비들을 장갑차에 싣고 다니며 트레이닝을 하는 등 편안한 군생활을 하게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