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랑군님하고 같이 놀다가 나랑군님 오베간거 보고 배아파서 화장실갔다온 고능아에요 ㅎ



첫작이니 잼없어도 감수하시고 그러려니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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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h군과 k군은 내가 초딩 4학년때 이 지역으로 전학왔을 때 나랑 같이 논 친구였고



그친구들과 같이 중학교도 오게됐다.


나는 h,k군은 싸움에는 별로 취미가 없는 공부못하고 놀기만하는 그런 한심한 놈들인줄알았고


그녀석들이 싸우면 어떻게 변하는 지 알지 못했다.


h군:능아야 오늘 시험 끝난지 3일되는 날인데 피쉬방이나 처가서 폐인짓이나할까?


고능아: h군아 너 성적 잘 나왔어?


h군: 시험은 무슨 얼어죽을... ㅋ


k군: 야! 니네 조용히해 .... 나 전교3등이야 뒤에서...ㅜ.ㅜ


h군,고능아:..............................


h군,고능아: 이런 개념을 찬밥에 말아먹은 새퀴 ㅋㅋㅋ


피씨방 안 풍경은 아름답다. 아침부터와서 담배나 쭉쭉 빨아대는 아저씨도있고, 구석에 몰래 자리잡아서
야사나 보면서 침 질질 흘리는 상콤한 아저씨도 있다.
그완 달리 내 옆에는 아름다운 여인이 앉았다.


k군: 이런 개념없는 녀석들이 한다는말이 피쉬방에서 수류탄으로 다 날려주마 ㅋㅋㅋ


h군,고능아: 오냐 개구멍에서 썩게 해줄게 조신하게 기달려라.


k군: 봤냐? 내실력을? 울트라킬이다 짜식들아 까불지마 공부는 못해도 게임은 자신있다.


h군: 그래 공부못하는게 자랑이다. 이 씹어먹을 색휘야 ㅋㅋ


고능아: 아줌마 10분만 더넣어줘요~


아줌마: 알았다. 20분 넣어줄게 라고할줄알았냐 이 씨밤바색기들아 어디서 1시간하고 10분을 보너스로달래
x알 때버리기전에 썩 나가라잉^^


친구들,고능아: 여기 서비스 죠또 안좋다. 얘들아 여기서 놀지말고 다른데서 놀자 물도 안좋아
이렇게 말하고싶었지만..... 말하면 왕소금 뿌릴까봐 말하지 못했다.（ㅜ.ㅜ）


피씨방 밖..........


h군,k군: 내일보자 능아야


고능아: 그래 이 상콤한녀석들아 집에가서 발 꼭딱고자 똥밟았나 발에서 똥내 나드라


h군,k군: 그래 니두 집에가서 강냉이 잘털어라~


다음날......... 학교에서 나와 h군은 장난을 치며 내가 막 때리며 놀고있었다.
h군은 엄청 성격이 좋아서 내가 계속 때려도 별 말을 안하고 나중에 욕좀 할뿐이어서 재밋엇다.
그런데..... 사건은 청소시간에 일어났다.


친구1: 이런씹어먹을 h군아 제대로 청소해라^^（걸레를 얼굴에 던진다）


h군: 아이런 씨밸너무시키가 （걸레를 친구1얼굴에 던진다.）


헉..........h군은 흔히 말하는 일진회에 중간쯤되는 애로써
나도 쉽게 건들지 못하는 앤데.... 라고 생각하고 있을쯤에!!


h군이 선방을 날렸다.


h군이 친구1（일진중간）의 아가리를 정빵으로 날렸다. 옆교실까지 소리가 들렸고 30명정도의 아이들이 몰렸다.


나는 슬기롭게 그 친구1의 안경을 빼서 구석에 놓고 싸움을 말리려다가.... 30명한테 밟힐까봐 냅둿다.


h군이 12방쯤 그녀석을 갈궜을때.... 친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