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썻던건 그냥묻히고 -_-;;

아 편의상 반말로 시작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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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서기 2005년 크리스마스

나는 아직 중2라 사랑한다는걸 모르고있었다.



....


...


오늘은 집에 안들어 가겠다는 생각으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고 있었지..

ㅡ 근데 친구놈들이 날 배신하고 다 집으로

하나둘씩 소환 당하기 시작하는거였어..

나와 친구 둘만 남게되어 내가

나: 야 너 형있으면 좀불러
（ 아 나도형있잖아）

친구: 나누나있는데

나: 누나불러 ! ㅅㅂㄻ야

친구: 시러 우리누나 못생겻어

나: ㅅㅂ놈아 그냥불러 -_-

친구 : 아 ㄲㅈ ㅆㅂ셲햐...

나 : 형

친구: 알았어 한번보여주지!

나: 님아 감사요..

친구: 형해바 ~

나: 디졋다

친구는 나한테 10분동안 맞고

누나를 불렀다.

근데 친구의 누나는 그리 예쁘지도

않고 귀여운것도아닌데 ..

나의 그것이! 가아니라 ..;;

나: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걸까）야 -_- 저게 니네 누나냐?

친구 : 아 ㅆㅂ 미안 좀삮았어

누나: 이ㅆㅂ ㅅㅋ가--

친구는 또맞았다. ..

....


...


나: 안녕!? （당시나는 존대라는걸 모르고 살았다.）

누나:야 너몇살인데 반말이야


나:..... 저섺히랑동갑이요

누나:디질래..

이년이 처음보는사람한테 디질래란다-_-

나: 야 pc방가자 니가쏜다

친구 : 그래 가자!

당시 친구는 내가 쏘는줄알고갔다가

1만 오천원을 넀다-_-;;;

셋이서 서든을 한창하다가

내가 어떤 촏잉하고 만나서

싸우는데.... 그년이글쎄-_-

너욕하면 디진다,.

이래서 나는 계속욕하다!

추천좋으면 더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