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4 23: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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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치킨No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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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렇다하게 찍어보고 싶은 광경은 없기에
어딘가에서 들은 나에게서 가까운 것부터 멀리 있는 거까지
찍어나가는 것도 좋다는 말에 의지해서 가까운 걸 찍었습니다.
뾰로롱~ 제 취미 생활인 인쇄된 그림을 채색하기 입니다.
전 그림을 그리는 취미도 있기 때문에 명암이나 색채감각,
의상와 포즈 등을 배우기 위해 채색을 매일 1장씩하고 있어요.
지금은 꽃과 새가 어우러진 만다라는 채색중인 걸 찍었어요.
매우 작위적이게도, 잎사귀만 채색을 완료한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
이거 참 숨길수 없는 작위적인 모습이네요.
사실 만다라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만다라는 힌두교 등에서 원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원 안에 갖가지 장식물이나 상징, 그림 등을 채워놓은 걸
만다라 라고 많이 부르거든요.
근데 보시다시피 누가 봐도 원은 아니잖아요.
만다라보다는 정물화나 사실주의적인 그림에 가깝지 않나요.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꽃 만다라라고 검색하면
저런게 잔뜩 나오더라구요.
다음은 무엇을 찍어볼까요.
나와 가까운 것... 차? 직장?
거주지?
음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이게 맞나 해요.
사실 그냥 사진이 찍고 싶은 거거든요.
막 뭐랄까 사진을 전문적으로 하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취미로서 실력을 키우고 싶은 것도 아니에요.
그냥 왠지 사진을 찍고 싶다... 라는 감정에 가깝죠?
그래서 카메라도 핸드폰에 달린 걸 사용합니다.
비싸더라구요... 전문가용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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