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1 2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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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가 처참하게 깨질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렇게 링 바닥에 누워 잘줄이야..
사실 마르케스가 28살 처음으로 세계타이틀 도전하기 전 까지만 하더라도 회계사 직업이랑 + 복싱이랑 투잡을 뛰고 있었다고함.（28살에 처음 월드타이틀 도전...）
지금 마르케스는 39살임에도 자존심 신념 모든걸 지키려는거 보면 남자임.
3라운드 롱훅에 퍽하고 나자빠질때 " 오... 마르케스 옹 " ...
진짜 멕시코산 투우사 본심이 그대로 나옴
그나저나 한국팬들이 2번째 사진 가지고 코디네이터 고용해라고 막 뭐라했는데 마르케스는 진짜 패션이고 얼굴 뭐 그런거 신경안쓰는듯.. 자기 일 밖에 모르는 짐승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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