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 샤가 입니다

접때 한글 올렸습니다. 전 지금 인도에 살고 있는 고삐리고요

유학중이죠

그럼 잡설없이 가겠습니다

아참! 대략 전글 요약 합니다

제가 존대말이 좀 그래서 약간 반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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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도 올렸었다

내 소개

샤가라도 하자

고 1의 고삐리다

간략히 하면 나 한국살때 약간 놀았땨

하기 힘든 담배도 좀 피다가 전 여친의 부탁으로 끈구

술도 조금 마시다가 그것 또한 부탁으로 끈구

정말 여자하나 덕분에 안좋은거 다 끈었다

사실 나 여자 앞에서 한없이 쪼그라 든다

이유는 모르겠다

하지만 여자 하나때문에 내 한 몸 버릴수도 있다

그 전에도 전 여친이랑 사귀게 된 계기가

그 여자애랑 아는 친구 몇명이 옆 학교 애들한테

맞고 삥 뜯기고 있는걸 나랑

내 친구랑 싸워서 도와준적 있다

뭐 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사겼당

그럼 내 이야기 시작하겠다

전에도 올렸지만 나 지금 2년째 누굴 조아하면서

짝사랑하면서 말도 한번 붙여본적 없는 여자애가 있다

지금은 그 여자애가 내 메신저 아뒤 차단했고

나를 완전 피한다

물론 나도 피한다

그럼 본론으로 가겠다

어느날 너무 힘들어 하는 나를 본 외국 친구가

이유는 모르겠다고 하지만 힘들어 하는거 같아 보인다고

바에 부르더라고요

술 사준다는 거죠

참 여기서는 술이랑 담배 제한이 26살 이상이지만 쌩까 ㅋㅋ

암튼 바에서 놀면서 혼자 기분 삭히고 있는데

옆 학교 애들이 들어오더군요

전 그 학교 애들이랑 좋은 감정 없습니다

조금 있자니 내가 조아하는 여자애랑 친구들 몇명이 들어오더군요

근데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제가 조아하는 그녀가 옆 학교애 발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일부러 걸은거죠 그새끼가

전 그때까지는 참았습니다

근데 그녀랑 친구들이 막 뭐라 하니간

그 옆학교 발 건 새끼가 그녀 싸래기를 때리더라고요 닥치라고

거기 까지도 참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녀 눈에서 하지 말라는것이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순간 한대 더 싸래기 맞고는 눈이 풀리면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전 순간 확 돌았습니다

바로 뛰어가서 발 건 새끼 면상 날려돌려차기로 갈기고

쌈이 붙었죠

그 당시가 4:1

외국애들 쌈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그러다가 저도 좀 맞았죠

그 당시는 그녀 친구들은 도망가고 （제가 빼냈습니다）

그녀랑 저 둘입니다

전 안될거 같아 그녀 손잡고 열라게 뗬죠

그러다가 겨우 도망치고 보니 그녀 얼굴이 심하게 부었더군요

저도 그 싸움에서 왼손 삐끗하고 술병으로 오른손 맞아서 피가 조금 났습니다

전 약국가서 뭐 맞은데 바르는 약 달라니깐 주더군요

인도에 이런게 있을줄야 ㅎㅎ

얼굴에 발라주고 있는데

그녀가 말을 하더라고요

미안하다고 얼른 니 팔부터 고치자고

저도 순간 심장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녀 집까지 바래다 주고 저도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서로 말 못합니다

성격 문제죠 ㅎㅎ

제가 잘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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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이나 쪽지좀 날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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