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생각해서 쓴 글인데 그 생각이 잘 절달이 안돼더군요.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해가 틀린가 봅니다.

사는 환경이 다른 사람들 끼리 완벽하게 이해될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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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를 열었는데...

물이 짜더라고....

시간 좀 지나니 피가나와...

더러워서 안마셨는데......

이젠 그 짠물도... 핏물도 나오지 않아...

너무 목이말라서 수도꼭지를 열지만...

역시 피한방울 나오지 않아...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빨지만...

아무리 빨아대도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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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목이 말라서 수돗물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이러더군요.

"형, 수돗물 마시면 안돼. 몸에 해로워."

제가 괜찮다고 몇번을 말하지만. 동생은 안믿더군요.

사실 수돗물과 생수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수돗물은 냄새가 나는데 그대로 냅두거나 끓여주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맗은 물을 마시면 설사를 합니다.


그렇다고 이 글을 쓴 이유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