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저도 한번 좀비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미숙하지만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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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느날 한국이란 나라에 있는 한 약품연구소에서
암 말기환자조차 치료할수 있는 슈퍼 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었다.
치료제의 형태는 액체
백신이 투여되면 백신이 암세포를 세포변형시켜 점점 퇴화하게 만들어
혈액을 타고 몸 전체에 퍼져 곳곳에 숨어있는 암세포를 퇴화시키는 원리의
치료제이다.

연구원1: 젠장... 이것도 실패작이야 실험이고 뭐고 없이 보나마나...
연구원2: 이게 다 누구의 실수 때문이지,...응!!?
신참연구원: 저... 정말로 죄송합니다!!
연구원2: 사과는 됬고... 빨리 이 실패작이나 치우라고.
신참연구원:... 정말 죄송합니다!! 즉시 치우겠습니다.

실패원인은 신참연구원이 실수로 예정된 물질을 섞지않고 다른 물질을 섞는바람에
만들려던 물질과는 완전히 다른 정체불명의 것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신참 연구원은 그 실패작을 치우려고 하던 찰나에 그 속에서 뭔가 발견했다.

신참연구원: 음....이거 모기아니야? 모기가 여기 빠져 죽었네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쓰레기통에 그 실패작과 함께 모기의 시체가 버려진다.

3일후...같은장소

연구원1: 이봐 신참, 이번엔 실수하지마 이거 하나 만들려면 얼마나 개고생을 해야 되는지 알아?
신참연구원: 네, 이번엔 실수 안합니다.

...라고는 했지만 또 신참연구원의 실수에 의해 실패작을 탄생시켰다

연구원1: 이런 멍청한놈!! 너 일부러 그러는거야 지금?? 제기랄....
화가난듯 연구원1 은 문을 꽝 닫으며 나간다.

신참연구원:...흑흑흑 난 왜이렇게 멍청한걸까....

그 순간이였다

신참연구원: 앗따가워?? 모기새끼 아니야?
쳇... 모기치고는 드럽게 느리네.. 이까짓것도 모기라고...

신참 연구원은 투덜거리며 모기를 밟아 죽인다.
신참연구원은 눈치 못챘지만 그것은 3일전 실패작에 빠져서 죽은 모기이다

20여분 후...

연구원2: 자~ 점심시간!! 점심먹고 합시다~
연구원들: 그거 좋지!!

연구원2: 뭐야? 신참은 어디간거야?
연구원1: 그 멍청이야 뭐 실패작이나 치우고 있겠지...
연구원2: 아무리 그래도 일단 먹는게 우선이지... 신참 찾아서 식당으로 내려 오라고 해.
연구원1: 알았어.

그렇게 연구원1 은 신참과 같이 실험을 했던 방으로 향했다.

연구원1: 쳇, 더럽게 멍청한놈이네? 점심시간 되면 알아서 식당으로 튀어와야 할거 아니야?

내가 꼭 맨날 데리러 가야겠어?
그 방에 도착하고 연구원1 은 문을 열었다.
신참이 쓰러져있었다.

연구원1: 이... 이봐 신참!!! 어떻게 된거야 맥을 짚어볼까......안뛰는데.. 설마 죽은건가?
이봐!! 어떻게된거야!! 신참!! 신참!! 이봐 거기 아무도 없어? 빨리 이리좀 와봐!! 신참이 이상해!!

그때 신참이 몸을 일으킨다.

연구원1: 뭐야.. 아무렇지도 않네... 이 바보자식 왜 이런곳에서 잠을자고 난리야? 사람놀라게...
신참연구원: 크아아오오!!!
연구원1: 으아아악!! 아앗!! 이 미친놈아 아까 혼좀 냈다고 날 물어?
신참연구원: 캬악!!
연구원1: 아악!!! 살려줘!! 저 게이놈이 내 거시기를 물었어!! 이 게이자식아 으악!!!


한편 식당에선..

연구원2: 뭐야 이자식... 신참 데리러 오랬더니 설마 지금 둘밖에 없다고 신참 괴롭히는건 아니겠지?
그놈 성격상으론 그럴수도 있지만.... 내가 한번 가봐야겠군

그렇게 연구원은 연구소 내를 뒤졌다. 그러던중 유난히 요란스러운 소리가 나는 방 앞에 도달했다

연구원2: 역시나 이 나쁜놈... 괴롭히고 있는게 틀림없어.
연구원2 는 문을 열었다

연구원2: 얌마 신참 그만좀 괴롭....으악!!!
신참연구원: 캬아아아!!!

잠시후 점심시간이 끝나고 식당에서 위로 올라온 연구원들은
연구원 절반은 공격받고 절반은 밖으로 도망가기에 이르렀다.

같은시간 인근 패스트푸드점 에선

진경혁: 야아~ 오늘 설마 해가 서쪽에서 뜬건 아닐까?
구두쇠 신수환이 한턱 쏠줄이야...

신수환: 뭐? 구두쇠? 짜식 풀어주니까 기어오르네? 언젠가 이 형님의 진가를 보여주지

진경혁: 푸하하 웃기지도 않다 무슨놈의 형님... 햄버거나 먹자고

그때 패스트푸드 점 문을 열고 연구원복장을 한 한 여자가 추잡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진경혁: 야 저년좀봐 존나 추녀다
신수환: 걸음걸이는 또 왜저런대냐? 미친게 아닐까? 머리 다 헝클어놓고 다니고... 쯧쯧

그때 그 여자는 옆에서 햄버거를 먹고있던 한 남자를 물었다.
남자: 으아아아악!!!

진경혁: 푸하하하 존나웃기다 뭐냐 저 또라이년 이거 녹화하자 웃대가면 베스트가겠다 푸하하
진짜웃겨
신수환: 하하하하!!! 진짜 웃기다 왜 갑자기 사람을 물고 지X?
주위사람들중 절반은 그 광경에 웃었고 절반은 그냥 말없이 버거나 먹고 있었다
그러던것도 잠시 순식간에 비명소리가 그 패스트푸드점을 뒤덮었고
동영상을 찍던 신수환도 놀란듯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저건 단순히 무는게 아니라 물어 뜯는것이였다.
아무도 무서워서 접근을 못하는가운데 남자는 계속해서 물어 뜯기다가
결국은 내장을 드러내며 잔인하게 죽었다
그리고는 그 내장을 꺼내서 맛있게 먹고있던 것이다.
그 광경을 보고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것없이 우르르 뛰쳐나가기 시작했다.

진경혁: 야임마 신수환!! 지금 이렇게 굳어있을게 아니야 빨리 뛰쳐나와!!
신수환: 아아.. 맞다!!!
그렇게 그 둘은 문 앞까지 무사히 도착하던 찰나에 신수환이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신수환: 앗!! 내 핸드폰
진경혁: 야이 미친놈아 빨리 이리와 그깟핸드폰이 문제...아악!!

신수환은 핸드폰을 줍겠다고 머뭇거리다가 물려버렸다.
그 연구원복장의 여자는 이번엔
바로 신수환의 배를 물어 뜯어서 가른 후 내장을 먹기 시작했고 신수환은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5초후
심장을 파먹혀 죽었다

진경혁: 제기랄!! 수환아 흑흑... 일단 나라도 살고보자


진경혁은 그렇게 도망치기 시작했고
이상하게도 그 근방에선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사람들은 무언가를 피해 도망가는듯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