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0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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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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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운동이랑은 담 쌓고 살다가 어느날 거울을 봤는데
왠 ET 멸치가 팔다리는 얇은데 뱃살만 나와 있는거보고 기겁함..
30살쯤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운동 시작...
클라이밍 하다가 손목 다쳐서 쉬고..
헬스하다가 어깨 안좋아져서 쉬고...
인자약이라 슬펐지만 작년여름에 다시 해보자 으쌰으쌰해서 크로스핏 시작함
설렁설렁 하면서 안다친다는 마인드로 하는중...
그래도 몇년전에 비해 뱃살은 많이 줄은 것 같음 ㅋㅋㅋ
어제 인바디 재봤는데 마침 체지방률이 딱 27.7에서 13.8로 절반 되었길래 근황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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