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이어트는 정말 힘든일이다 살빼는거=존나힘듬, 유지하는거=존나힘듬（몸무게 자체는 원래 많이 나가지 않아 쉬운일인줄 알았음）

2. 옷을 입고 운동한 티가 나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4. 염증이 생기면 염증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 바로 회복된다

5. 아주 가끔 몸 좋다는 소리 말고 몸이 예쁘다, 어깨가 넓다는 소리를 듣는다（기분이 엄청나게 좋다.）

6. 건강, 취미 목적이라면 루틴, 분할보다 꾸준히 하는것이 훨씬 중요하다.

7. 여자 몸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 기존에는 꼴려 찌찌짱, 찌찌 더보여줘, 이런생각 만 했다면（물론 지금도 함）

+지금은 여기에 여자몸은 참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됨, 남자 몸은 사각벽돌로 뚝딱뚝닥 지어놓은 건축물 느낌이라면

여자 몸은 예술가들이 모여 여기에 이런 곡선을 넣으면 더 예쁘지 않을까? 이 각도가 더 아름답지 않을까 이렇게 상의해서 만든 예술품 같은 느낌

8. 체력이 확실히 좋아진다 기존에 오르막길 자전거타고 올라가기 만해도 헉헉 됐다면（여기에 충격받아 운동을 시작함）

지금은 오르막길 전력 질주해도 금방 숨이 회복된다.

9. 운동을 시작하고 가장 기분이 좋았을때는 혼자 좋아하고 있는 여직원이 몸 좋아보이세요 라고 말해 줬을때다.

10. 그 여직원은 유부녀다

11. 유부녀를 2년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나는 미친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