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2년넘게 사귀고있는 남자친구가있어요.

그런데 남한테 신경을 많이쓰는거같아서 기분이 안좋네요.

남자친구랑 저는 같은게임을 하고있는데요

그게임에 남자친구가 좀 안지오래된 여자분이있어요.

저도 그분알고 지내서 언니라부르구요..

그런데 알고지낸지 꽤되서 그런지..

남자친구가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쓰는거같아서 좀그렇습니다..
이전에 그언니가 애인하고 좀 다툼이있어서 얘기를

잘못하겟다 하니 제남자친구가 그럼 내가 중재해주랴 하고 말을했었어요.

그러고 그언니가 알았다고 말좀 해달라하고 중재한적도있었구요..

전 왜 제남자친구가 남의 커플중재를 하러가는지도 이해할수가없었구요..

며칠전에는 그언니가 헤어지면서 좀 단톡에 힘들다

그런식으로 말을하고있으니 제남자친구도 뭐라같이

얘기를 해주는데 그때가 퇴근시간이었고 저는 평소

처럼 잘다녀왔냐고 묻는데 자기가 지금은바빠서 우

선은 쉬고 있으라그러더라구요.. 그게 그언니가 단톡

에 힘들다고 얘기하니 같이얘기하느라 바쁘다고

한거더라구요..아무리 친하다지만..그말듣고나니

나보다 그언니가 더 중요한건가? 생각이들고..

기분이 정말 안좋더라구요..왜그리 남한테 신경을

쓰는건지..그리고 그언니가 오빠 뭐 사줘어 하면

그냥 알았다고 사주는것도 이상하구요..

이건 제가 과민반응하는건가요??

왜 남애인한테 뭐사달라 그러고 그러는지..

다른 분들 애인들도 다른여자한테 뭐사달라하면 사주고 저렇게 그러나요???

신경쓰여서 잠이 안오네요 정말..

남자친구랑 얘기를 해볼까했는데 기분상하게할거같아서 말하기도 좀그렇구요..

모바일이라 글쓰기가 좀 힘들어서 이상하게 쓰여있을수도있어요.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생각좀알려주세요..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