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작...우드득'


"아 밤중에 , 뭔소리야..."


'우드득..'


그곳에는 인간이라고는 느껴지지않는 존재 하나가.....


아버지를 먹고 있었다.......


"어...어버버..."


'우드득..'


"뭐...뭐야.."


아버지를 구해야 하겠다는 생각따위는 하지 않았다..그리고 또 뛰고 뛰었다.


"헉...헉..여기 어디야..도대체"


옆의 표지판이 이곳이 어딘지만을 알려주고 있었다.


"아까 그 시체......아버지인가? , 아니겠지..."


새벽이 되자 동이 트기 시작하고


그것을 등지고 한 사람이 다가오고 있었다..


"윽...피냄새"


'우어어어어'


"이런 십하...아까 그녀석이잖아..."


어느새 그녀석은 나의 눈앞에 있었고


나를 물려고 필살적으로 노력하는것이 눈에 띄었다


"괴물새끼야 , 이거 안놔?"


'퍽퍽'


"우어어어어"


"뭐 이딴새끼가 다있어 !!"


나는 안물리려고 필살적으로 노력했다.


그리고 그녀석은 물으려고 필살적이였다.


"헉...헉...지치지도 않나..? 포기했다..이새끼야.."


'퍼억 !!!!!!!!!!!!!'


'끼익---'


내눈앞에서 바로 괴물이 차에 치여 날라가는걸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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