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3 1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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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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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휴가라 애기갖기 전의 데이트를 즐기려 합니다
둘다 비용은 비슷합니다.
넥엘 잠실에서 하는구 표 구했네요.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니
언제 가을야구 구경하나 싶기도 하고
서로 응원하는 팀도 없는데 가을야구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롯,kt 진즉에 호흡기 뗀 팀을 각자 응원중）
너무 고민중이라 고게에 올려요
슬레이드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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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아이고 주중에 웃대를 제대로 들어오지 못했어서;; 답변이 늦었네요. 이미 한가지 선택을 하고 다녀오셨나요? 개인적으로는 에버랜드에 한표를 늦게나마 던져봅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의 데이트라니.. 의외로 가을 야구는 어렵지 않게 즐기실수 있지만, 좋은 날씨에 실외활동을 즐기며 나중에 추억을 회상하기에는 놀이공원이 조금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이 많지 않은 날을 잘 골라 간다면, 연애시절 기분도 좀 나지 않을런지요^^;;(미혼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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