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되는 감정 조성을 잘 한거같아요. 마무리까지 깔끔해서 좋았어요

단점이라면 협상을 주제로 한 영화라기에 협상 능력이 부족했고, 중간에 동요 장면이 10초 이상으로 너무 길었다는 것 정도?

기대하지 않고 보면 볼만할거라고 생각해요

전 가족끼리 가서 제목이 뭔지도 모르고 앉았거든요.

그래서 주인공이 승승장구하는 협상 전문가가 아니라 비극을 마주한 한 사람으로 보여서 감정이입이 됐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