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직장 지루한 일상속.
그러던중 병원에 검사 하게 되는데
내가 살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다면 ???
나는 어떤생각이 들까.
난 여주인공처럼 왜 저인가요? 왜 하필 저죠 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부정하기도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 마음이 진정되면
우리엄마 아빠 첫사랑 못해본일들 하고싶었던일들 아 그때 왜그랬지 온갖가지 생각이 다 들거다.
나는 짜증이 나도 싫은티를 못내고 화도 못낸다.
내감정표현도 못하고 뭐를 좋아하는지도 잘 모른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그냥 조용히 있는데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면 눈치를 안보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꼭 할것같다.
난 너의 그게 맘에 안들어! 난 너가 좋아 ! 어쩌라고! 이렇게 말이다.그리고 여행도 가고 가족들에게 사랑한다 표현도 아낌없이 하고 ,사랑했던 사람에게 고백도 해보고 .
내가 먹고싶었던거 먹어보고.
입고싶었던 옷도 가격 생각 안하고 사보고.
인생은 짧다.정말 짧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고 놀기만 하면 물론 .. 우린 영화 주인공이 아니라서 그러면 안됀다는건 안다.
하루 사는것에 소중함을 느끼고 내 삶을 감사하며 하고싶은건 하고 이루고 싶은건 이루며 산다는게 정말 중요한것같다.
그러니까 하고싶은말은 내 순간 순간이 정말 중요하고
최선을 다해 살자는 말이다.
다음생엔 이렇게 태어나지 않기를 이 아닌
이번생에서 말이다
여주인공 말이 정말 좋았다.
（다음생엔 더많이 웃고,더많이사랑하고,세계를 구경하는거야.두려워 하지 않으면돼）
（침묵하고 두려워 하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말아요 ）
남을 배려하고 위트있으며 용감한 결정을 하는 그녀가 참 대단했다.
+영화 보면서 느낀건 기록도 정말 중요한걸 느꼈다.
내게 막상 죽을날이 앞에 있을때 머릿속이 정리가 안될것같다. 버킷리스트를 왜적겠어!
너무 많이 적으려고 하지말고 부담 가지지말고 하나라도 적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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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뱃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