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어느새 660 일정도 됬어...
거진 2년을 만났었어...
그냥 거두절미하고 어제 헤어졌어..
나는 솔직하게... 짜증나는 감정이 많았었고..
걔는 얘기하면서 풀자고.. 대화를 하자고했는데
나는 당시에 아무런 얘기를 하고싶지않아서
지금 말고 내일 얘기하자 했고 걔는 싫다 나는
지금 얘기하고 풀고싶다... 했고 결론은
내가 대화를 거부했어 그랫더니 반지 빼서 나한테
던지고 가더라구...
나도 더 짜증나고 화가나서 걔가 내리자마자
바로 차몰고 집으로 와서 잤어
헤어질 마음은 없었거든
서로가 그냥 감정이 격해져서 그런거일거다
생각했지... 한숨자고 나니까 카톡을 보내놨더라구
그냥 헤어지재 그래서 나는 그동안 느꼇던 감정 모두
알려줬어 그러고 서로가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서로에게 책임을 제대로 못진것같다.
앞으로 더 신경쓰자 보냈는데
미안하대 그냥 안만나는게 서로에게 좋을것같대
수긍은 해 나는 아직 나이에비해 가진거도없고
더 행복하게 해줄 능력도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걔도 나한테 오빠는 착하니까 자기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날수있을거래 ...
근데 저번에도 몇번씩 이런식으로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랬거든 몇번씩
근데 이번에는 뭔가 그냥 내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끝인거같아...
카톡하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
내가 자기를 너무 외롭게했대...
변명일뿐이겠지만 먹고살려고 야간일 하는거고...
걔가 나 야간일하는거때매 평일에 하루쉴때 만나거든
근데 내가 자고 늦게 만나니까 할것도없고
갈대도없고 재미가없대... 나는 그 말에 섭섭함을
느꼈고 그 것때매 싸웠어
뭐 내 잘못이 더크다고 생각되지만 나도 그거에대해서
직장을 옮길 생각하고있었고...
걔는 나랑 여행도가고싶고 놀고싶고 항상 같이 있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게 서운했나봐...
나는 네가 원하는걸 다 해줄생각이었고
내가 너에게 바랫던건 시간이었는데
너는 기다리기가 힘들었나보다 얘기했고...
걔도 그냥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대..
그래 그러면 그러자 얘기는 했는데 지금 뭔가
그냥 그렇다...
헤어지고 싶지않았는데 ...
일할때는 괜찮은데 잠깐 쉬면 걔생각에 너무 힘들다.
가슴안쪽이 꽉막혀있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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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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