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알려주어서 보게 된 영화.
스릴러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밝은 영상미가 꽤나 신선함.
허나 줄거리는 생각보다 훨씬 루즈하고 지루함. 보다가 잠깐 졸았음.
아이캔디용으로 적합한 영화, 청량한 색감이 상당히 좋았음.
의외로 잔인한 장면은 없었으나 역겨움과 우스움 그 사이의 장면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