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어 대사관 침입 후 주방을 통과하면 탈모어 병사들과 마법사가 있음. 다 때려죽인 뒤에 나가면 다른 건물이 있는데, 경계병이 많으니 잘 때려잡읍시다.

다 때려잡고 들어가보면 병사였나 마법사였나 아무튼 또 있으니 조용히 암살하고 나면 탈모어 첩자인 기저라는 놈이 보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용히 숨어서 내보내든지 죽이든지 별로 상관은 없다. 다만 대화중이던 탈모어는 지하감옥 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잡는 편이 좋다. 아마 없어도 락픽으로 뚫고 지나갈 수 있던 것 같지만 기억이 잘 안 남...

그리고 저 퀘스트 화살표에는 각종 탈모어 조사 보고서가 들어있다.

심문관이 들고 있는 지하감옥 열쇠. 이름이 룰린딜이다. 여자이름 같네...

지하감옥에 가면 에티엔 라니스가 갇혀있는데, 탈모어 관계자인 척 하면서 심문을 할 수 있다. 탈모어가 에스번이라는 노인을 쫓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치만 굳이 여기서 심문하지 않아도 위에서 찾은 보고서를 잘 보면 알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나중에 델핀과 대화 중에도 알 수 있음.

그리고 조금 지나면 잠입에 도음을 준 멜보언이 잡혀들어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죽게 놔둬도 상관은 없지만 찜찜하니까 살려주도록 하자.

나가는 방법은 에티엔 라니스가 알려준다. 시신 구덩이가 있으니 그리 나가자고 한다.

탈모어에게 평생 쫓기게 될 멜보언...

나중에 윈드헬름의 회색구역 술집에 가보면 멜보언과 다시 만날 수 있고, 미니퀘스트를 하나 받을 수 있다.

아무튼 이제 감옥 간수에게서 열쇠를 획득하고 나가자.

짜잔~ 서리트롤이 있었네요.

여기로 버려지는 시신을 먹고 사는 서리트롤. 맨날 시체만 먹다가 도바킨한테 잘못 걸림.

서리트롤이 있는 동굴에는 극악의 퀘템 "알 수 없는 보석"이 있음.

이 퀘스트는 정말 너무 귀찮아서......아예 손을 안 대고 있음 ㅋㅋㅋㅋ

나중에 웬만큼 할거 하고 나면 한번에 싹 찾을 예정임.

아무튼 이렇게 탈출에 성공하고 나면 에티엔 라니스가 진심으로 고마워함.

그리고 나중에 도둑길드에서 다시 만나게 됨...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도둑놈이었던 것...

미친 노인네 에스번이 살아있다는 소식에 놀라는 델핀.

오른쪽 벽면을 잘 보면 일본도 같이 생긴 검이 하나 있는데, 블레이드단의 한손검으로 나름 유니크 검이니 수집용으로 미리 하나 챙겨두는 것도 좋고 아직 저렙이라면 성능도 괜찮은 편이다. 

아무튼 오늘 일기는 끝~

이 뒤에는 이제 에스번을 찾는 여정이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