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웃대인들 나는 빠른 97년생이야
그러니까 내 친구들은 96년생 15학번 22살들이고 97년생들은 21살이지 난 그리고 지금까지 96으로 살아왔어
근데 지금까진 불편함없이 살아왔는데 이번에 학교를 1년다니다가 1년 쉬고 내가 원하는과에
신입학을했어 이제 17학번이지 ..!
근데 학교에는 17학번 20살들만있는게아니라 재수한애들같은경우에는 21살이고 그렇잖아
근데 나는 족보 꼬이게만드는거 싫어서 나이물어보면 빠른97년생이라고 안하고 그냥 22살이라고 하고다녔어
근데 오늘 술자리에서 갑자기 21살애가 어떻게알았는지는 몰라도 누나 빠른97년생이에요? 이러더라구 그래서 맞다고 근데 족보꼬이는거 싫으니까 그냥 누나라고 부르라고했거든...ㅠㅠ
오늘 내가 대처한게 현명하게 한걸까....?
물론 나는 박쥐처럼 어쩔땐 96이고 어쩔땐97이고 이런식으로 살고싶진 않아... 그냥 96처럼 커왔으니까 96으로 지내고싶은데 힘들까...
사회에선 또 그게 아니라그러는 사람도 있고
97로 지내는거는 지역내에 지인이 한명도 없으면 혹시 모르겠는데 이미 친구로 지낸 96들이 많아서 나때문에 족보꼬일까봐 싫고 ...
휴 빠른년생 정말 스트레스얌 96으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