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룩이다.

엥?? 그냥 진각아바타랑 뭐가다르지? 싶겠지만 디테일한 면에서 조금 차이가있다.

기본으로 진각아바타 순정 a타입은 왠지모를 알록달록함이 있다.

시뻘건 칼집 부분이라던가 옆에 날아다니는 참새라던가.. 

그런점이 좋은사람도 있겠지만 깔맞춤이라는건 룩딸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우선 거추장스러운 목가슴아바타에 참새를 빼버리고 허리아바타 또한 깔맞춤이 되는 별도의 아바타를 입혔으며

（아예 안입히는것도 ㄱㅊ）

애매한 하의 및 뭉뚝한 신발을 좀더 눈에띄게 바꿔봤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점인데 남귀검사는 룩질에 있어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그건 바로 '귀수' 와 기본아바타에 붙어있는 '장갑'

위 사진은 그냥 아무 피부에 상의탈의 아바타와 빤스만 입힌상태이다.

그런데도 귀수와 검을 쥔 손에 장갑은 벗겨지질않는다..

일부 아바타는 해당 두 부위를 별도의 룩으로 가려주긴하지만.. 그건 가려질뿐 결국 장갑을 차고있거나 귀수인점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 아바타가 있으니

그건 바로 한때 '페이트'와 콜라보해서 나온 남귀검사의 아바타 '마토우 카리야' 세트다.

（순서대로 일반（전직이펙트x） / 전직이펙트o / 마토우카리야 피부）

한눈에 봐도 차이를 알수있다.

마토우 카리야 아바타는 현재도 경매장에서 심심치않게 매물을 찾아볼수있으며 

머리, 얼굴, 상의, 하의, 신발, 피부 크게 6부위가 있다. 그외에는 클론아바타로 땜빵쳐짐.

               머리                    머리+ 바지                    피부

머리아바타는 룩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위 부위중 가장 비싼편이고

하의는 그냥 평범한 블랙진이여서 나름 수요가있으며

피부는 베이스가 잿빛피부여서 선호하는사람은 아주 훌륭하게 사용할수있다.

그 외 부위에는 얼굴 상의 신발이 있는데..

얼굴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일부 룩에는 어울리겠다만 호불호가 심해 인기가없고

상의는 그냥 저지상의이기때문에 불호가 확실히 많다.（대부분 룩에 안어울림）

신발또한 평범한 스니커즈라 상의보단 낫지만... 뭔가 못생김;

원리는 기본적으로 '전직이펙트'나 '전직아바타'를 가려주는 방식이다.

（ex. 아수라 번개찌릿 / 버서커 붉은눈 진각시 어깨까지 침식한 귀수 / 소울브링어 따라다니는 귀신 등）

그래서 해당 세트중 한부위라도 착용할경우 그 어떤 전직이펙트 및 모션이 전부 가려진다. 

（전직이든 각성이든 2각이든 진각이든 모든 전직 이펙트가 사라짐）

이걸 활용하여 좀더 다채로운 룩질이 가능하며 여러 시도도 가능해진다.

다들 마토우카리야 세트를 활용하여 좀더 멋있는 남귀검사 룩딸을 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공홈 및 쇼룸에서는 사라지는 귀수와 장갑이 표현이안됨. 이유는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