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기억이 났음..

중국 양산형 모바일 게임 중에 이런 시스템이 있는데..

챕터가 정해져 있고 새로운 서버가 열리고 순차대로（시간or목표달성） 챕터가 열림..

그러다가 마지막 챕터가 끝나면 몇 서버를 통합함..

그게 끝이라 그 게임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석유급 고인물..

그렇기에 새 서버 열리면 가서 후딱후딱 영웅들이랑 장비 챙겨서 저랩들 괴롭히고 다님..



TL 일주일 정도 해서 50랩 찍었는데 갑자기 챕터가 막혀서 뭐지 했는데 저 게임이 생각났음..

근데 저 게임보다 챕터가 빠름..（위에 설명한 게임이 다 열리는데에 6개월정도 걸리는듯..）

랩업도 빠르고 챕터 진행도 빠른데 챕터 다 열리면 어쩌려는지 궁금하기는 함..

이제 할 게 없고 서브퀘는 보상이 거의 없는데 반해 퀘가 너무 빡셈..

30랩 필드던전 드랍이 거지인데 거기를 50랩에 가도 빡셈..

인스턴트던전은 하루 600포인트 주는데 50랩 인던 두판임..

필드이벤트는 20분이나 빡세게 해야 하는데 보상이 없다싶이함..

필드 보스는 드랍이 그냥 랜덤인듯 한데 수백명 중에 한명..

그 마저도 안나올때가 있음..



결론.

하루 두세시간씩 하는 사람은 쭉 재밌을 수도 있음..

그 정도면 챕터 진행이랑 같이 성장 할 수 있으니..

나도 만랩찍고 1일 후 까지 재밌었음..

근데 하루 더 지나니 뭔가 할 게 없어서 새로 케릭 키울까 하고 만들었는데 왠지 하기 싫어짐..

그리고 케릭 만들 수 있는게 세자리인데 이게 서버당 세자리가 아닌듯함..

라슬란, 다빈치 서버에 하나씩 만들었는데 2/3 됨..

통 틀어서 세개고 나중에 현질로 열어야 하는듯..

엔씨는 원래 중간급 유저에 맞춰서 게임이 진행 되는데 이건 초라이트유저급 진행인듯..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