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01:06:13 9 0 14 380
4개의 검, 4개의 검+ 제외하고 다 해봤음.
트총사는 젤다 게임이 아니라서 안 넣음... 절대 호기심을 갖지 말아야 할 게임
낮은 순위부터 이야기 함.
왕눈은 안 넣었음.. 왕눈은 대충 야숨보다 아래
주의: 매우 주관적임!
젤다의 전설2: 링크의 모험（1987）
플레이 타임: 모름
추천: ☆☆☆☆☆
어려운 게 아니고 X같다.
불친절 끝판왕, 그 시절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근데 공략 봐도 어려움! 아니, X같음!
현역에 클리어 하신 분들은 정말 무엇을 해도 성공하실 분들이다.
젤덕으로서 웬만하면 끝을 봐야겠다. 하고 시작했는데 빡종만 3번 하고 유기했다.
마지막은 버그인지, 공략대로 해도 진행이 안 됨.
언젠가 해야지... ...
젤다의 전설（1986）
플레이 타임: ★
추천: ★☆☆☆☆
생각보다 괜찮은데?
플레이 타임은 길지 않으나, 이 게임도 옛날 게임이라 공략 안 보면 그냥 모름.
단순히 던전만 깬다면 공략 안 봐도 괜찮을지도?
난이도는 그저 그렇지만 브금이 하나라서 노이로제 굿~
'바깥은 혼자 돌아다니기엔 위험하단다.', '모두에겐 비밀이야.' 밈 등장함.
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 대지의 장/시공의 장（2001）
플레이 타임: ★★
순수 노잼이다...
스토리 라인이 [대지의 장 → 시공의 장], [시공의 장 → 대지의 장]
이렇게 2개지만, 나는 스토리 라인 하나만 보고 런했다. 저런 그래픽은 지...지겹다!
포켓몬스터가 연상되지만 둘 다 다른 스토리, 다른 던전이 있으며 다른 도구를 이용한다.
이 게임도 살짝 불친절하다.
꿈꾸는 섬처럼 리메이크 됐으면 좋겠는 게임.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1993）, 스위치 리메이크（2019）
추천: ★★★★☆ （리메이크 한정）
젤다 입문작으로 완전 강추!!
1993년 버전으로 했다가 런하고, 스위치 중고 칩 사서 리메이크 버전 플레이 했음!
정말 재밌다. 젤다 시리즈 중 딱 기본적인 퍼즐 구성이랄까...?
그래서 게임 난이도가 너무 쉽다. 순한 맛 중 순한 맛
5~6시간이면 엔딩 봄!
가격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적다고 욕 많이 먹음.
할 거면 중고 칩 사세요~!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2020）
플레이 타임: ★★★
추천: ★★★☆☆
스토리 비중이 높은 게임은 아마 이게 처음일듯?
스핀오프라서 제외할까 했는데, 나름 괜찮았어서 순위에 올림!
다만 하기 전에 야숨 엔딩 봐야 됨.
스토리도 좋았어서 몇몇은 공식 설정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싶었음. 아쉬운 것도 있긴 하지만 스포라서 읍읍
무쌍 게임은 처음이었는데, 올클리어까지 시간 순삭이었다.
프레임 드랍 문제가 있지만 딱히 신경 안 쓰였음.
그리고 임파 눈나가 이쁜데다 사기캐라서 좋았읍니다. 목소리도 좋음
저랑 사궈주실래요?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2007）
아니 시발 이거 왜 자꾸 여기 부분만 글 오류나냐 터치펜으로 하면 재밌다고 시발!!
지금 보니 약간 기억이 미화된 거 같기도 하고... 괴로웠던 게 분명 있었던 거 같은데
모래시계 던전이 지루했지만 나머지는 괜찮았다.
펜으로만 플레이 하다 보니, 퍼즐 구성도 이전 작들과 다르게 좀 새로운 부분이 있다.
그 외엔 기억 안 남 ㅈㅅ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2009）
젤다 공주랑 듀오로 모험
개인적으로 몽환의 모래시계보다 재밌다.
이전 작은 좀 지루한 부분이 있었는데, 대지의 기적은 그런 부분이 좀 덜하다.
툰링크답게 코믹한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 진짜 웃김ㅋㅋ
플레이 타임도 짧아서 간단하게 즐길만 함. 6~8시간 정도?
터치펜으로 즐기는 건 여기까지!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2004）
도트 감성 너무 좋음...
모션도 부드럽고, 링크 몸이 작아지면서 새로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데 배경도 좋다.
사실 기억 안 남 ㅈㅅ 근데 또 해보고 싶긴 함!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1991）
추천: ★★★★★
이게 젤다 게임이지! 명작 중의 명작, 입문작 초강추!
당장 해봐도 이 게임이 1991년 출시인 게 믿을 수 없을 정도...
지금 해도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음. 말이 필요 없다. 볼륨도 빵빵하다.
늘 그랬듯 도구를 얻고,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가 뛰어나다. 마지막 보스전이 좀 선 넘게 빡쳤던 거 같지만
꿈섬이 순한 맛 입문작이었다면, 요건 살~짝 중간 맛이다.
2D 젤다는 꼭 이 게임으로 시작하길 바란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2013）
링크가 그림이 되어서 벽에 붙는다고!?
신트포했으면 신트포2 도 하자!!!
맵은 이전 작과 똑같은데 외형만 같을 뿐 구성은 다르다.
그림으로 변신해 벽에 붙어서 비좁은 곳도 통과하고 여러 장소를 갈 수 있음.
거기다 도구도 추가돼서 퍼즐, 던전이 더 다양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난이도는 신트포보단 조금 순하다. 그래도 올클리어 하면 뿌듯~
스토리 비중은 적지만 알찼다. 이유는 스포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2002）, HD리메이크（2013）
플레이 타임: ★★★★
재밌게 하긴 했는데... 좀 애매하다.
나한테는 단점이 좀 컸던 게임이라, 특히 넓은 바다가... 후반부에 갈 수록 크게 지루해진다.
아무리 오픈월드라지만...
툰링크 특유의 느낌과 재미있는 스토리, 서브 퀘스트, 던전, 퍼즐 등이 좋았다.
브금도 정말 최고다... 그래픽이 아기자기해서 눈이 편안하다（?）
전 시리즈 중에서 코로그가 제일 귀여운 작품!!!
진짜 ㄹㅇ이다. 야숨 별 거 아님. 이 게임은 코로그 조종도 한다고!!
입문작은 아니고 이 게임도 살짝 중간 맛이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2006）, HD 리메이크（2016）
딥 다크 판타지, 개성있는 캐릭터가 정말 많다.
반지의 제왕이 유행할 때 정통 판타지 컨셉으로 내야지 하고 나온 게 이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뽀샤시한 효과가 좀 눈 아팠지만,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었다.
외형이 무서운 게 많다. （근데 웃긴 게 더 많음）
맵 스케일이 크고 수집 요소도 있고, 던전이 살짝 어려웠다. 물론 추후에 설명할 무쥬라의 가면에 비하면 크게 어렵진 않다.
입문작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난이도도 그렇지만, 기존 젤다 게임이랑은 좀 많이 동떨어진 장르로 느껴진달까...?
게임 내 실세, 인생은 마로처럼...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2011）, HD 리메이크（2021）
젤다의 전설: 링피트?
개그 포인트가 제일 잘 맞았던 게임,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내내 유지된다.
툰링크보다 코믹하다ㅋㅋ
게임은 크게 어렵지 않다.
정확하게 때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정확하게 때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난 이 게임을 누워서 했는데, 하다 보면 몸에 땀이... 침대가 축축해진다... 적응되면 할만하다.
주변 사람들은 적응 못해서 빡종했지만 진짜 할만 함;;
낮과 밤이 나뉘어 있지만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낮, 밤. 딱 2개임.
아쉬운 점은 밤에 비행을 못한다는 점과 쓸데없이 넓은 하늘（바람의 지휘봉보단 낫다.）
아 꿀팁이라면 비행은 꼭 다른 설정으로 플레이 하길... 비행할 때마다 팔 파닥거리는 거 정말 귀찮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2000）, 리메이크（2015）
최애 게임이자 머리 개터지게 어려운 게임
시간의 오카리나 다음 시간대라, 시간의 오카리나를 먼저 플레이 해야 한다.
오카리나에서 적응하면 이 게임은 쉽겠지?ㅋㅋ 했는데
전혀... .... X나 힘들었다.
일단 인겜 기준 3일（1시간 48분）에 다 끝내야 한다.
잉 그럼 플레이 타임이 짧은 거 아닌가요?
노농. 시간을 되돌리는 음악을 연주하면 1일차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내가 던전을 깬다 치자.
던전 오픈하기 → 던전 가는 길（쉽지 않음） → 던전 탐험（쉽지 않음）
→ 파밍 및 수집（쉽지 않음） → 보스 클리어（할만함） → 수집한 거 갖다 주기 → 시간 되돌리는 음악 연주하기
3일（3DS 기준 1시간 48분） 내에 해야 한다.
중간에 연주해서 1일차로 돌아가면 초기화된다. 스토리도 처음부터 시작한다. 수집했던 거 다 날라감.
심지어 던전 난이도는 전시리즈 중 최상. 사실 던전 가는 길부터 이미 두뇌를 굴려야 한다. 컨트롤도 나름 중요하다.
보스는 1마리만 있는 게 아니다... 중간 보스도 있다.
하다 보면 시간이 순삭돼서, 3일차 마지막쯤엔 타임어택하게 된다.
다하고 나면 성취감 미치는 게임.
불호였던 점은 서브 퀘스트들 시간대가 좀 알기 어려워서 공략을 볼 수 밖에 없다는 정도? 2일차 오전 10시 30분 막 이럼;;
젤다 시리즈를 할 거면 맨 마지막에 하길 추천함.
하고 나면 야숨? 왕눈? X나 쉬워서 빡친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2017）
플레이 타임: ★★★★★★
이건... 너무 유명해서...
사당 난이도는 낮아서 아쉬웠지만
이후 나온 DLC 사당과 컨텐츠, 맵 전역에 숨겨진 요소들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듬.
무슨 게임이든 2회차는 잘 안 하는데, 1회차를 마스터모드로 진행하는 바람에 2회차를 그냥 일반으로 진행함.
사람들이 왜 다회차를 하는지 알겠더라고... 마스터모드는 솰찍히 별로였다. 전투가 너무 단조로움.
할 말이 없다!
야숨도 입문작으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젤다랑 걍 아예 다른 장르라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1998）, 리메이크（2011）
플레이 타임: ★★★★★
메타 크리틱 점수 99점
솔직히 처음엔 그래픽에 튕겨져 나갔다. 아니 너무 구리잖아... 아무리 리메이크했다지만!!
근데 웬걸? 꾹 참고 몇 시간 해보니 적응되었고, 그대로 개십명작 인생게임이 되어버렸다.
이때까지 나온 젤다 시리즈 중 스토리 설정도 정말 구체적이다.
야숨, 왕눈에서 나온 설정들도 이 작품에서 나온 것들이라 반가웠다지.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맵 스케일도 크다. 모험하는 느낌 낭낭~하게 느낄 수 있다.
이 게임도 정말 어려운 축에 속한다. 처음 했을 땐 던전도 너무 어려워서 미치는 줄 알았다.
기존 젤다가 [도구 얻기 → 얻은 도구로 던전 깨기] 였다면
시간의 오카리나（+무쥬라）는 오카리나 연주를 사이사이에 끼워 넣어야 한다. 창의적으로 머리를 굴려야 해서 어렵다.
또한 7년이란 시간을 왔다 갔다 해야 해서, 내가 과거에 해놓은 것들이 미래에 영향이 끼친다는 점을 이용해서 플레이 해야 한다.
무쥬라처럼 낮과 밤이 존재한다! 시간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이벤트를 즐기는 것도 재밌다.
뇌에서 좀 잊혀졌다 싶으면 다시 꼭 해보고 싶은 게임...
아직은 조금 남아있어서 반 년 뒤에나 해볼까 한다.
14
380
슬기쟝
크림을맛보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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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쥬라의 가면 최종보스가 존ㅡㅡㅡㅡ나 어려웠던 기억이나네요
o두담
2024-01-16 
에스더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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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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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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