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운동하는걸 좋아했지만 운동보다 먹는걸 더 좋아했기에 먹었다. 그래서 살이 쪘다. 그 모든 날들이 지금은 후회된다.

옛날에 살뺄때는 너무 쉽게 많이빼서 빼면 빼겠지 했는데... 안 빠져요... 그때 그 방법으로 ㅠㅠ

165/88이 되어버린 ㅆ돼지에 열이 많아 겨울에도 창문 열어놓고 가는데 여름인 지금 가만히 있어도 육수가 줄줄!!!

몇 일전 욕실에서 내 벗은 몸 보고 처음으로 이건 아니다. 튼살이 몸 전체를 침식하기전에 빼야겠다 마음을 굳게 먹었다!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이 1년에 20만원이라길래 일단 결제는 했는데 운동기구는 많은데 단지 내 헬스장이라 트레이너는 없어서...

그래서 헬스 갔다오면 1층 내려와서 줄넘기1000개하고 들어가는데 아 뭔가 아숩길래 맨몸운동 찾아서 집에서도 하는데 또 아쉬움.

본론은 운동법이라도 알려주세요! 웃자에 막 몇개 올라오던데 멸치에서 탈바꿈이라든지 살뺐다든지 운동법 좀... ㅠㅠㅠ

나도 살빼는것도 좋지만 근력키우고 싶고 근육만들고 싶어. 각오는 다졌는데 ㅈ도 모르는 상황이라...

지금 먹는건 하루 토마토 1개랑 물 2리터, 고구마 한개, 처음에 힘들었는데 적응되고 배가 안 고파져서 이건 좋은거 같음.

맘은 독하게 먹음!! 알려줘영!!!


추가

근데 친구가 내 ㅈ탱이 살 빼려면 2년 ㅈ빠지게 운동해야 빠질거라고 근육만들기 전에 살배고 만들어야 된다고 안 그러면 ㅈㄴ 이상하다고 그러는데....사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