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서른이에요
동거중이고 어느정도 결혼계획만 잡아두고잇는
상황입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회사를 이직해서들어갓어요
여친자고있는때
오늘 방금전 10시에 여친폰에
리니지m켜놯는데
접속이 끊겻다고 되잇어서 제가 대신재접하는중에 카톡이와서
보니까 남자들한테 톡이 좀 잇더라구요
5-6명정도.. 제가 카톡같은거
확인을안하는 스타일인데.. 이렇게보게되내요
내용이 전 회사팀장이 얘가 주말에 집간다니까
밥해놓으라고 자기도인사드리러간다고
근데 제여친은 어이없다는식으로 대답을햇어요
밥잘못먹엇냐고 근데 그담 카톡이
저랑 석갈비먹고있을땐데
누구랑 먹냐고 그팀장이 물어보니까
친구랑먹는다고 보냇더라구요
다른카톡들은 이정도로 화나는 수준은 아닌데
보기좀 싫을정도?
여친이보낸 내용들은 상대방 카톡도잘씹고
대답도잘안해서 상대방이 왜이렇게 연락이안되냐
보기힘든 여자다 이정도 에요
제가화가나는부분은 왜 딱부러지게
말을 못하는건지 매번 끈덕지게 연락들이오는데
왜 친구라고 하는건지..
행실을보면 나쁜 사람은아니에요
가끔 띨할때는잇어도...
술도안먹고 집도 일끝나면 잘들어오구요..
제가 민감한건가요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겟어서
지금 맥주한캔차에서 먹으면서 글써요...
본인이면 어떻게하시겟나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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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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