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고집이 강하고 이기적이고 자만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어랑 삼단같이 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상담 센터에서 여는 강의를 들어보라고 해서 저는 괜찮다고 하는데 지금 시간 있을 때 이런 기회에 한번 들어보고 거기에서 배워지는 게 있으면 그걸 통해 변했으면 좋겠다고 해주시는데 저는 제 생각일지 몰라도 제 자신을 잘 알고 있는데 내가 노력해서 소심한 걸 고치고 고집을 꺾으면 충분히 변할 수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제 자신이 충분히 나태해서 노력하지 않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상담사 선생님 말하기는 자기도 그렇게 해서 알고 있다 제가 군대 언급했었는데 이미 군대 가서도 가식을 떨면 그렇게 적응할 수 있을 거 같냐 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지금의 저한테는 너무나 어려운 일 둘이고 말인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누가 틀리고 누가 맞는지 내가 진짜 맞는지 맞는 길인지 말을 들을수록 점점 고집만 커지는 거 같고 불면 상담사 선생님 말은 하나도 틀린 게 없는데 다 내 고집인데 그냥 다 불편하네요
나만의 고집을 이겨내고 정말 사람들과 진심으로 관계를 유지하면 그게 진짜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거라는데 지금처럼 가식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면 언제 가는 무너지고 내가 원하는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없다는데 이런 말 저런 말 들으면서 하나도 해낸 게 없어서 정말 마음 이프고 더 방황하게 하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