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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최상레하라는 재화가 나온 시점부터 아 이제 재련으로 올릴 스펙은 이걸로 거의 끝이겠구나 예상했었음 

아이템 설명도 '장비의 최고 단계까지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장비에 극한의 재련까지 사용된다' 라고 적혀있다 보니 3티어의 재련은 최상레하 선에서 끝나겠다 싶었지 상급 재련까지는 예상 못했어도 

여기서 더 스펙업 요소가 나온다고 해봤자 엘릭서 초월 같은 복잡한 시스템만 덕지덕지 발라질 게 분명했고 그런다고 상급 재련만 계속 풀 수도 없고... 비버집 부수는 건 예상된 수순이였음 

현실부정하는 사람도 많지만 다들 3티어에서 올릴 스펙의 한계치가 거의 다 나왔다보니 내심 4티어 나올 건 예상하고 있었잖음 

물론 뭐 품질 120 같이 애매~한 수치로 품질 확장하는 건 내가 봐도 어이없긴 하지만... 결국 비버집 부수는 건 언젠간 벌어질 일이였고 미리 기간을 두고 큰 자리에서 발표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로아 떡상의 시발점이였던 시즌2도 나온지 엄청 됐다보니 시즌3도 자연스러운 절차 중 하나였고 바뀌는 시스템들도 며칠 해보면 익숙해질 거라고 생각함 

물론 뭐 10멸 같은 고가치 재화들 많이 갖고 있는 유저들은 급격한 가치 하락에 손해감 많이 볼 수도 있긴 하지만... 스마게도 모든 유저들 입장을 다 생각해줄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함 

난 던파를 오래해서 그런지 예상된 결과였다고 생각함 지금 아무리 고가치인 장비들도 훗날에는 기본적으로 보급되는 장비보다 못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도 당연한 이치고 

어제 발표 이후로 여론이 엄청나게 갈려서 나름 오랫동안 게임 한 입장에서 생각 좀 끄적여봄 

그래서 상재 한부위 남은 건 지금 마무리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