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p.m 6:00



내 이름은 코난. 겉으로는 평범한 초등학생이지만



난 사실 엄청난 명탐정이라고! 하하하...



탐정도 사람이기 때문에 배가고프지. 그래서 지금 식당에 가고 있어.



식당의 이름은 '식당' 참 개성넘치는 이름이야.



내부는 엄청넓은데 400평 가까이 되고 신발장을 거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첮번째로 카운터가 나오지. 그때부터 직선방향과 오른쪽 방향이 있는데



오른족은 창가쪽 테이블로 신발을 벗고 올라가 양반다리를 할수 있게 구조가 되어있고



직선방향으로 들어가면 여러개의 방이 나오지.



난 창가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지.



"손님 뭐드시겠습니까?"



"이 식당에서 맛있는게 모죠?"



"최고급 컵라면과 떡볶이가 있습니다"



둘다 맛있겠지만.



"컵라면 34도 정도 물에 푹 우려서 2인분만 주세요."



"네 손님"



점원은 급히 달려갔다. 음식이 나올때까지 창가나 구경할까..



그때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끼아아아아앙아으ㅓ아앙아악"



난 테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급히 왼쪽 바지주머니에서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몸을 숙엿지




"사람이 죽엇어..."



뭐? 사람이 죽었다고? 이제야 나의 추리를 실현할 기회가 오는군!



난 내가 앉아 있는 테이블에서 나와 비명소리가 난곳을 찾았어.



그곳은 바로 2번방이야. 주방에서 약 3m 거리에 위치했지



"시신의 외상이 없는걸로 봐선 독에 의한 살인사건이군"



난 나도 모르게 추리를 해버렸어. 그러자 사람들이 날 쳐다보군.



"이 꼬맹이가 엄청난 추리를 했어! 넌 대체 누구야?"




"난 코난. 탐정이죠"



"탐정이라고? 그러면 어서 추리를 해보게"



한 성질급한 늙은이가 성질내며 말하는군.



"그럼 일단 시신을 확인해야겠습니다."



피해자는 20대 후반의 못생긴 여자였고 300만원 가량의 핸드백과 보석으로 치장했다.



그리고 그녀의 지갑은 돈이 없었다. 신분증을 보려고 지갑을 열었더니 여권이 나왓다.



그렇다는것은 이여자는 외국에서 온지 별로 안됬군. 그래서 현금도 없고말이야.




외국에서는 꽤나 잘나가는 여자였나보군.



"저기 여러분? 혹시 용의자가 되주실분 안계시나요?"




"저요"




"저요~"




벌써 용의자가 두명이나 나왓어




"거기 빨간옷입고 계신 아줌마 수상하니까 용의자로 선정하겠어요"




"난 지나가던 사람이라고!"




"당신 흥분했어. 설마 뭐가 찔려거 그런건가?"




"움찔"




내가 정곡을 찔럿나 보군.





"자 용의자는 3명으로 압축되었습니다. 다들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허름한 안경을 끼고 비쩍마른 아저씨가 말했다.




"저는 37세의 평범한 회사원이고 피해자와는 같은 회사 직장동료입니다.




바로 어제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이쁜 누나가 말햇다




"저는 피해자의 동생이에요 부모님의 유산을 두고 요즘 심하게 다퉛지만 죽일정도는 아니에요"




이쁘네...




"혹시 범인잡은뒤에 시간나? 누나?"




"이따 번호 줄께 연락해"




그다음으로 아까 빨간옷을 입은 아줌마가 말했다.




"난 백화점을 가고 있었어. 평범한 주부고 이 피해자와는 처음 보는사이야"




난 웬지 저아줌마가 범인같지만 증거가 없어...




"다들 소지품 검사하겠습니다."




첮번째로 남자는 아무것도 안나왔다




그다음으로 이쁜누나는 여러가지 화장품이 나왓다.




"누나 이거써? 비싼건데 좋겠다"




"너도 한번 발라봐"



히히히히힣




그다음으로 아줌마에게는 이상한 약통이 나왓다.




"아줌마 이게 뭐죠? 혹시 이걸로 피해자를 죽엿나요?"





"이거 내꺼 아닌데. 누가 너어놔써"




하하하 내 이럴줄 알았지. 범인은 하나다..




"이제 점점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네요. 저아줌마는 수상스럽게시리 뚱뚱했고



소지품에서 약통이 나왓어 방금 한알먹어보니 독약이 분명이 아주 써!




이 근거를 볼때 범인은 당신 평범한 회사원이다!!"




"왜 갑자기 난데!!"




"그야 당신이 저아줌마 소지품에 이약통을 넣는걸 봣...."




아 맞다. 저 독약 먹어뿌쩨...쓰벌...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