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5 1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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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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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트랜스포'터 입니다.
중학교 때 트랜스포머인 줄 알고 기대했다가 왠 빡빡이 아저씨가 양복입고 막 뚜띠뚜띠 패길개 o0o하고 봤던 영화.
스토리랄 것도 없이 액션이나 차량 스턴트? 같은 부분에 모든걸 쏟아부은 액션 영화입니다.
그래서 다 보고난 뒤에 긴 여운은 없을 수 있으나 보는 동안엔 즐겁게 볼 수 있는, 잘 만든 과자, 분식같은 영화라고 볼 수 있네요.
영화에 몰입해서 많은 생각을 하며 2번, 3번 다시 보면서 감독의 의도를 찾아다니는 영화도 좋지만 이런 영화도 좋네요.
감히 존 윅과 같이 잘 만든 B급 액션영화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이 영화를 통해 제이슨 스타뎀의 팬이 됐고, 만약 이런 머리 비우고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를 찾는다면 한 번쯤 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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