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아] 미친 놈이 달라붙은 듯 [2] |
2024-11-26 1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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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갯민숭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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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전 이번 조는 되게 널널하게 잡혀서
저번에는 in100을 걱정했지만 이번에는 거의 in10에서 놀고 있음
평소처럼 [본인순위×0.7] 공식으로 올라가는데
유독 한 명이 안 뚫려서 여러 번 때렸더니 그 사람이 앙심을 품었는지
본인이 1~3등 찍고 나서도 나를 계속 때림
（내가 4등일 때 상대가 나를 연속으로 공격해서 승리한 기록이 있음）
내가 방덱을 계속 안 바꿨고 상대 입장에서는 툭 치면 뚫리니까
티켓 남아도는 거 처리하려고 확실하게 이기는 대상을 쳤나보다 싶었음
그런다고 해서 내가 실질적으로 손해볼 거는 없으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보니까 내가 4등 밖으로 밀려났는데도
그 상대가 나를 연속적으로 공격해서 이긴 기록이 있음
그냥 등반하다가 미끄러져서 다시 날 친 건가? 싶었는데
지금 그 사람 방덱 보니까 오픈해뒀음
고의적으로 나보다 낮은 순위로 내려와서 나를 끌어내리고
다시 고의로 내려와서 끌어내리고를 반복하는 것 같음
굳이 청휘석 쓰면서까지 티켓 충전해서 싸울 생각은 없는데
이렇게까지 노골적인 악의가 느껴지는 건 처음이라 되게 찝찝함
기분탓이면 좋겠는데
순위권에서 놀던 사람이 굳이 방덱 오픈했다가 바꾸는 이유가
끌어내리기 말고 또 있을까 싶음
참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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