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신규 시즌 1주일 해본 소감 [2] |
2025-01-16 0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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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브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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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지난 커스텀 시즌 대비 압도적으로 쉬워짐
새로 추가된 시스템들 그냥 한 두번만 해보면 이해가 쑉쑉 박힘
커스텀 시즌 초의 베릴 와다다 나사우처럼 칼들협 수준으로 일던 뺑이를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내 선택으로 뺑이를 했을 때 효율 대비 보상은 적절함 시간도 빨리 끝나고
다만 유저들 대다수가 장기간 이원만 키즈의 사고방식에 절여져 있다보니 과거 헬메타의 감각으로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
지금 꼬운 게 있다면 역시 운빨 헬메타 시즌이라 많이 돌려도 잘 먹는다 보장이 안되고 핫폰 같은 곳에서 천애고아들이 넘쳐남
특히 태초 레거시 같은 무기는 현시점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는데 무기 벼락맞고 안맞고로 딜차이가 이렇게 심하게 나는 시즌은 던파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라 배로 꼬움
오죽하면 내가 핫폰창 최소화를 여태까지 안하다가 이번에 너무 역해서 그냥 최소로 줄여서 구석에 쳐박아버림
애초에 디렉터가 컨텐츠 소모 속도를 오랫동안 끌고가겠다고 선언했던만큼 시간이 꽤 지나서야 완화 좀 하지 않을까 싶음
정말 간만에 먹고싶은 워너비 무기도 생겨서 열심히 돌리고 있는데 언제 뜰지는 모르겠으니 이게 또 막막하긴 하다 안톤 시절에도 무기 관련이면 치가 떨릴 정도로 당했어서...
암튼 총평하자면 확실히 전시즌보단 낫고 시즌초라 재미는 있음 본캐는 강림 베누스 목표로 지금 준비고 하고 있는데 진짜 태초 레거시만 먹으면 소원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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