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도파민 열차 달리는 게임 [3] |
2025-03-03 2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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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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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로스트레인을 했다. 얼어붙은 세상을 달리는 기관사가 되는 게임이다.
작년에 높은 평가를 받은 무료 게임이고, 국내 개발이라 한국 스팀 이용자가 많이 한 게임이다.
기관사를 고른다. 처음 플레이하면 임석대만 고를 수 있고, 게임을 두 번 깨면 최순자가 열린다.
생명을 찾아보기 힘든 설국에서 기관사가 되었다. 승객들을 약속의 땅으로 데려가야 한다.
기본 화면. 임석대는 객실 하나를 가지고 시작한다. 화면 위에 승객 행복도가 표시되며, 행복도가 0이 되면 승객이 몰려와서 게임 오버다.
주기적으로 보급품을 받으며, 카드 3장이 제시된다. 카드를 사용해 객실을 배치할 수 있다.
객실마다 특성이 있어, 같은 특성을 모으면 시너지가 난다.
초반에 맞춰볼 시너지는 총보급관리국이다. 관리국 객실 3종을 모으면, 사이클 주기가 짧아진다. 새로운 카드를 얻고, 행복도를 얻기 편해진다.
또한 동일한 객실을 겹칠 수 있다. 동일한 1층 객실 2개를 합치면 2층 객실이 된다. 자리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칸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대충 이런 게임이다.
객실 칸은 레벨에 따라 하나씩 늘어나며, 손에는 카드 8장까지 들고 있을 수 있다. 카드를 버리면 다음 카드를 빨리 받을 수 있다. 과감하게 버리면서 시너지를 맞춘다.
객실 5개로 오락 3개, 관리국 3개를 맞출 수 있었다.
오락시설 3개의 효과
33% 확률로 3배 행복도를 생산한다.
오락시설 5개를 모으면 77% 확률로 7배 도파민 뿜뿜
도파민 뿜으면서 칙칙폭폭
승객들이 노동도 하고, 놀이도 하면서 기차는 달리고, 행복도는 올라간다.
후반에는 폭풍이 등장해 게임 오버로 몰고 간다. 폭풍 속에서는 행복도가 가파르게 떨어진다. 이걸 버티면서 약속의 땅까지 가야 한다.
폭풍 속에서 행복도가 꺾이고 있지만, 오락시설 5개로 버티는 중
반란이 일어날지, 약속의 땅으로 갈지
승객들이 계속 게임을 해야 내가 산다.
도파민 열차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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