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입장에서는 화나고 짜증나는데
근 1년을 만나면서 자주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그랬었다가 근데 내가 공부하느라 멀리 떨어져 지낸단 말이야?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꼭 봤었어 근데 며칠전에 성격이 정말 안맞는거 같아서 헤어졌었는데 내가 붙잡았었어 근데 싫다고 차단하겠다는거 그냥 안보고 있었는데
다음날 연락이 오는거야 뭐하냐고 그래서 왜 연락했냐고 할말 있냐고 그러니까 됏다면서 아니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장문으로 나는 지금 공부에 집중할꺼다 나중에 너도 괜찮고 나도 괜찮으면 다시 만나자고 얘기하니까 알겠대 근데 다음날 연락오는거야 혹시 만날 수 있냐고ㅋㅋㅋㅋ나는 마음을 그래도 정리하는중이엿거든 근데 또 만났엌ㅋㅋㅋ 만나는 와중에도 내 마음은 혼란스러웠어 다시 만나야 되나 철벽을 해야되나
그러는 와중에 어떻게 하다가 얘가 남자를 소개 받은걸 알게 된거야ㅋㅋㅋ나는 어차피 헤어졌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 하는생각이랑 그러면서 나한테 연락은 왜 했지 라고 생각했엉ㅋㅋㅋ거기서 또 그러다가 내 핸드폰을 걔가 뒤져봤는데 카톡중에 내 얘기 잘들어주는 여사친（흑심절대없음）이랑 옛날에 나 잘챙겨주던 선배누나랑 카톡을 잠깐 했었거든?? 어차피 헤어졌으니까??
근데 얘가 그 자리에서 엄청 화내면서 뭐라고 하는거야 그러면서 자기가 연기에 속앗다느니 소름돋는다느니 비아냥거리고 거의 욕을 하다싶듯이 하는데 이게 내가 잘못한건가 생각이 들더라고ㅋㅋㅋ자기는 남자소개를 받고 소개받은 남자랑 연락끊고 내 생각이나서 연락을 한거라는데 이게 무슨 내가 장난감도아니고 나는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내가 뭐라고 하니까 말하더라고
나는 얘 이번에 잠깐 만나는동안은 진심으로 대했는데 나한테 갑자기 여자랑 카톡했었다고 엄청 화내고 내 자존심 상처내는 말까지 막 하는데 나는 그래도 꾹참고 욕이랑 비아냥은 하나도 안하고 너는 남자도 소개 받아놓고서는 그걸로 뭐라하는게 말이되냐 하니까 그냥 아예 대놓고 사람을 천대하고 낮게취급하는듯한 말을 서슴치 않아서 나도 화나서 그냥 차단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잘못 한건가 싶어서 글남기는뎅 너무 길었다 미안 읽기도 불편할꺼같은데 미안해 한번만 판단해주라 물론 내 입장에서 쓴거긴한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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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이라서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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