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1 / 일반4
일반 한캐릭 더 갈수있긴한데
캐선창 맨위 1군 5명만 목표로둬서
남은 한캐릭은 그냥 마음 아예 접어버리게 매칭으로 빼버림
후기
일반은 일단 그냥 엄청 쉬움
평범한 딜컷30 헤딩팟 갔는데 아 요런느낌??하면서 리트 한번하고 바로 깼음
공략영상부터가
안개신은 영상봐도 뭔소린가 싶은데
나벨은 영상만 봐도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그 결과 실제로 매우 수월하게 클리어했고..
반면에 하드는 굉장히 어려웠음
괜히 '도전적인 컨탠츠' 라고 못박은게 아니였음
스트리머들이 씹오버스팩으로 순살내는거보고 할만한가싶었는데
그사람들은 퍼섭에서부터 일반 난이도를 몇십시간동안 갈고닦은 초고스펙이였다는거임
그냥 일반인들한테는 '도전적인 컨탠츠'가 맞고 실제로 꽤나 어려움
피통도 피통이다만 패턴 바뀌는게 제법 까다롭게 바뀌기때문에 애좀먹었음;
아프기도 굉장히 아프고 버퍼의 케어능력이 많이 좌우됨..
하드는 마치 바칼레이드 처음나왔을때랑 비슷했음
바칼 전까지 레이드는 일부 짤패턴 외에는 짤패턴들이 딱히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았고
거의 다 핵심 패턴 파훼 중심이였으나
바칼은 모든 짤패턴이 위협적이고 패턴 파훼도 중요한 레이드였음
물론 퀄리티는 바칼에 비해 나벨이 한참 밀리지만
하드나벨도 짤패턴의 위험성이나 핵심 패턴 파훼하는게 비슷한 느낌이였음
딱 '어려운 레이드' '도전적인 컨텐츠' 느낌
아무래도 이번 선계~중천 스토리의 핵심은 '디레지에' 이다 보니까
거쳐가는 단계인 레이드로서 일반난이도를 누구나 즐길수있게 훨씬 쉽게 낸거같음
그래서 첫주 클리어 유저들도 생각보다 많은거같고 의도는 나쁘지않았다고봄
하지만 그로 인해서 레이드 첫주보상인 '이명각인권'이나 오라 등의 위엄이 많이 떨어진거같음
실제로 이펙트도 바칼때에 비해서 초라함..
뭐?? 안개신 이명각인권은 이펙트도 없었다고??
1년도 못간 실패한 레이드는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