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벨 스토리를 통해 나벨（무）은 과거 현재 미래의 기억에 간섭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왔음
그리고 기억이라는건 여러 매체에서 '불멸'의 의미를 가져왔었음 （ex. 기억되는 한 영원하다,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등）

디레지에의 사도로서의 권능은 불멸임.
질병은 그냥 강아지가 풀밭에 굴러서 뭍은 도꼬마리 씨앗같은거고.

따라서 기억과 안개의 신 무 와 모험가가 디레지에의 영토로 특공하여 무와 디레지에를 대면시키고, 디레지에를 모두의 기억속에서 삭제하는것으로서 불멸성을 훼손하여 자멸시키는게 디레지에 레이드의 핵심 골자가 되지 않을까 싶음

즉 레이드의 방식은 요괴들의 방어선을 뚫고 들어가는 오펜스로 시작해서（1페이즈）,
무와 대면한 뒤 디레지에의 기억속에서 튀어나오는 수하들을 제거하는 디펜스를 지나（2페이즈）,
'토비'당하지 않으려는 디레지에의 마지막 발악을 잠재우는 토벌전（3페이즈）으로 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봄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추측이, 기억과 불멸이 상호관계가 있다는 가정이 맞다면, 3호 인공신과 제3사도의 넘버링도 관계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사실상 13호 인공신인 무 와 제 13사도 세리아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와 관련한건 스토리 더 찾아보고 시간나면 정리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