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는 믿도 끝도 없이 여행자를 믿는지 - 이거 좀 까먹었긴한데 핍진성 부족한 부분이었지않았나 싶음
리니 리넷 첫 조우는 그렇다치고 넘 뜬금없는 마술보자기 주기의 개연성 부족함
수메르까지의 여행자의 명성 하나로 그냥 좋아하게 됨 - 까지는 말이 되는데 믿고 따름까지의 부분까진 이게 말이 되는걸까 싶긴해
그냥 몰입도 중간중간 깨는게 한두개가 아니긴함
근데 뭘 말하려는지 피날레를 잘 했으니까 그렇지
진짜 푸리나 말도 안되는 억까 생각하면 이 부분은 그냥 안짚고 넘어가기 어려운 부분임
그러다보니 죤내 스토리가 비슷한 나타 이야기를 꺼내지않을 수 는 없었는데
나타는 전쟁의 나라라고 해놓고 막상 그냥 구도가 유일하게 심연이랑 싸우기때문에 무한한 심연과 싸우는 전장 중 맨 앞에 있어서 매일매일 싸워서 전쟁의 나라
가 아니라 전장의 나라라고 해석했어야 더 타당한 부분이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이 부분 빼면 솔직히 폰타인보단 핍진성 자체는 꽤 몰입할 수 있는 부분이었음
숭고한 희생을 두번이나 맛보니까 유저들이 물린거고 ㅇㅇ
나타 스토리 생각하면 전쟁한다는 설정 뺴면 폰타인 이야기 거의 그대로임
스네즈나야 스토리 어캐 내려고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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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루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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