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저런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있고, 지들끼리 체크하고 있었지만 그 과정을 우리가 알 지 못하게 작업했다는 게 뭉가뭉가임.

（하고있는 말이 공수표냐, 노력이냐를 사람마다 받아들이기가 달랐을듯）

- 역시 스마게는 일을 두 번 하는 게 좋아하는 것 같음

- 로아를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려운 부분을 인지 한 것 만으로도 좀 더 기다려도 되겠다 싶었는데 난 대깨로인가봄..

- 중섭 업데이트 예정 내용도 한섭에 적용되지만 감성에 따라 안가져오는 게 있다는 건 이해가 됨.

- 압박이 심했을텐데 나름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함.

- 근데 과정에서 PPT나 시청각 자료 이용이 적어서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면 더 극적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

（중섭패치내용도 안본 사람도 있었을건데 다 본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 마저도）

- 최근 여러 스타, 연예인들 무지성으로 까다가 극단적 선택으로 끝난 경우 알빠노 하고 모로쇠 시전하는 사람들이 로아에도 있었단 걸 느끼면서 익명성의 두려움을 다시 한 번 느낌.

- 내가 포기하면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데, 내가 즐기는 건 다 끌어안으면서 해줘 마인드는 나랑 안맞는 것 같음. 이 의견에는 부정적임.

- 꼬우면 접어가 아니라 숙제가 과하면 느긋하게 해보시라고 말해보고싶음.

- 라방서 뭔 말을 해도 욕 먹었을 라방이었는데 끝까지 준비한 거 잘 말해줘서 좋았음.

결론 : 라방 아니었어도 대가리 깨져서 로아 했을 사람이지만 너무 살벌하게 평가 안해줬음 좋겠음. 알피지란 게 유저 돌고 도는 수순인데 맘에 안들면 다른 게임하다 로아온 썸머 보고 돌아올 수도 있는거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