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나벨 레이드 첫 도전 후기 [2] |
2025-05-24 12: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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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야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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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신청 50분만에 간신히 들어간 헤딩 35억 딜팟은
공대장의 미숙으로 오더가 제대로 내려오지 않아
파티들이 갈팡질팡하다 결국 공대가 폭파되고 말았다.
그 후 다시 들어간 헤딩공대.
공대원들의 평균 명성이나 딜은 전 공대보다 낮았지만
공대장의 안정적인 빌드와 핑을 적극 활용하는 오더,
그리고 패턴을 파훼하면서 오더를 내리는 컨트롤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나벨 레이드 클리어 성공.
옛날 이시스나 핀드워는 그냥 파티들이 길따라 가다가
보스 그로기 주는 것만 기다렸다 쏘거나 하는 식이었지만
나벨 레이드는 공대장의 오더 중요도가 굉장히 높은 듯.
파티들이 각자 알아서 할 수 있다면 공대장의 중요도가 줄어들겠지만
헤딩 공대에서 바라기엔 어려운 영역.
어찌되었든 나는 오늘부로 나벨 레이드를 클리어 한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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