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들 만나는거? ㄱㅊ
오래오래 해서 유물 캘 수 있으면 이득임 ㅇㅇ
밤의왕까지 가서 패턴이라도 볼 수 있으면 그것도 이득임 ㅇㅇ

근데 진짜 탈주닌자를 너무많이만남 이래서 이게 게임이 진행이 되나? 나만 이런가? 싶을정도로 진짜 어마어마하게 만남
남들은 뭐 몇시간만에 보스 몇개 잡고 이렇다던데 진짜 신기했음 그사람들은 탈주닌자 안만나나..?
2인이서도 꾸역꾸역 해서 밤의왕까지 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는데 나간 한명이 참 아쉬웠음..

암튼 하다보니까 대충 동선 어케 짜야하는지도 보이고 사람들 오더 따라가거나 내가 내리거나 해서 사람만 안나가면 보스는 보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다가 이번에 출격해봤는데 2은둔자에 1복수자인거임

이 파티 괜찮나? 내가 지금이라도 수호자로 바꾸는게 낫지않을까? 했음
그러고 아 몰겟다 ㅋㅋ 걍 해~ 하고 시작했는데
떨어지자마자 교회 있어서 성배병 먹고 파밍하러 갓는디 미니보스로 백금사수들 나온거 ㅅㅂ
법사들밖에 없어서 오지게 두들겨맞다가 무기빼고 주먹으로 줘패면서 겨우겨우 잡음

이러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서 진짜 이 판은 보내줘야겠다.. 맘놓고 대충 해야것다 했는데
그 직후에 석검열쇠 3개나 드랍된거임 ㅅㅂ;; 그래서 정신차리고 동선짜면서 감옥 다 열면서 해가지고 백금사수로 손해본거 다 메꾸고도 남았음

생각보다 되게 무난무난하게 흘러가서 밤의왕도 걍 어그로 끌린사람은 무지성 도망치고 나머지는 마술 ㅈㄴ쏘니까 너무 쉽게 잡았음
기도가 잘뜬것도 있는데 다들 잘한것도 한 몫 한듯
계속 머리박을땐 맨날 2인팟해서 ㅈ같았는데 깨니까 재밋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