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1. 언데드 중 살점이 남아있지 않은 스켈레톤 계통이나 

액트3에 등장하는 우상족 스트레스는 생흡/마흡이 안됨.

마나를 타격으로 채우고 피흡으로 생존력을 보강하는 

물리계 근접캐릭터에게는 달갑지 않은 존재임. 

2. 헬 난이도 액트 2에 등장하는

언데드를 소생시키는 주술사는 햄딘 같은 유형의 하드 카운터임.

용병이 다 때려잡아줘야 하는데 독까지 걸어서 짜증나게 함.

3. 메피 앵벌이를 하러 가는 통로에 있는

마녀 언데드 하나 때문에 화염 저항력을 강제적으로 올려야함.

근데 이건 불뱀 설치하는 놈 때문에 올리긴 해야 함.

4. 우상족 언데드는 바닥을 박차고 올라 내리찍는 모션을 종종 보여주곤 하는데 이거 순간폭딜이 꽤 들어가서 성가심. 84레벨 팔라딘의 피 1/3을 빼버리는데 가끔 2마리가 동시에 같이 폭딜함.

미적지근하게 물약 아끼다간 얘들한테 즉사임. 

나는 헬 메피스토를 잡으러 가는 김에 여러차례 살해 당했는데

다른 몹은 지장 없었는데 이 언데드 우상족이 문제임.

존재를 목격하자마자 달려서 용병에게 유기 안 하면 내 목숨이 위험함.

뒤지면 머니, 경험치, 벨트에 넣어둔 대용량 활력 포션의 일부가 사라짐. 심지어 메피 사원에서는 무리를 지어서 나타남.

헬 난이도 메피스토와 디아블로는 A만 누르면 쉽게 잡음（84렙）

간혹 망치 폭풍을 뚫고 온 이 놈들의 일격에 살해 당하곤 했음.

심지어 디아런에서도 받는 대미지 대폭 증가하는 저주만 잘 넘기면 크게 문제가 없음. 저주는 눈에 잘 띄는 홍색이라서 걍 뒤로 빠져서 용병 앞세우고 A 연타하면 되고,

헬 디아는 전기파동을 쓰는 타이밍에 맞춰 hp 약을 먹거나

적당하 내 피가 빠졌을때 대용량 활력 포션만 빨아줘도 빨리 잡음.

안다리엘, 듀리엘, 메피스토, 디아블로, 바알은 내 피가 빠지는 모습을 어느 정도 여유롭게 볼 수 있게 때림. Hp가 서서히 줄어든다 이거임.

우상족 뼉따구 새끼는 깡패맹키로 우르르 몰리와가 

디트로이토~ 스매ㅒ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쉬-!!!!

를 갈겨서 단 시간에 살해 해버리는 패턴이라 걍 마주치면 튀는게 상책임. 막말로 디아블로 리저렉션 중에 이 놈들이 제일 성가심.

사실상 대악마들보다 애들이 더 강함. 

바바리안은 휠윈드 돌고 지나가야 하는디....

벌써 내 칼바바의 비명이 들려오는 듯함. 

.....소서리스부터 해야지.

물리 캐릭터는 맨땅으로 할 게임은 못됨. 

원래 쩔도 템도 안 받지만 사실 스위치라

해줄 사람도 없음. 디아런해서 풀룬 줏어먹고

나무 심장 끼고 게임할거（저항력 40 줘서 악세나마 자유롭게 낄 수 있음.